태안군, '2026 농산물가공 창업보육 교육' 수강생 30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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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2026 농산물가공 창업보육 교육' 수강생 30명 모집

1월 21일부터 2월 5일까지 접수, 기초·심화·실습 12회 전문 과정 운영
전문가 중심 맞춤형 교육 통해 지역 농산물 부가가치 및 경쟁력 확보 주력

  • 승인 2026-01-21 10:21
  • 김준환 기자김준환 기자
농산물가공지원센터 (2)
태안군이 단순 생산 위주의 농업을 넘어 가공을 통한 고부가가치 창출을 꿈꾸는 농업인 육성에 나선다. 사진은 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교육을 듣는 모습. 태안군 제공


태안군이 단순 생산 위주의 농업을 넘어 가공을 통한 고부가가치 창출을 꿈꾸는 농업인 육성에 나선다.

군은 21일부터 2월 5일까지 관내 농업인 30명을 대상으로 가공 산업의 기초부터 실습까지 아우르는 체계적인 전문 과정으로 운영되는 '2026년 농산물가공 창업보육 교육' 신청을 받는다.

본격적인 교육은 2월 23일부터 4월 10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농식품 산업 동향과 가공기술 이해 등 이론부터 인허가 절차 및 상품화 전략까지 창업 전반에 걸친 핵심 내용을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특히 소규모 HACCP 적용 교육과 함께 착즙 음료, 잼, 사과 말랭이 등을 직접 제조하는 현장 실습 과정이 포함됐으며, 실전 중심의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은 실제 사업화 과정을 체험하며 가공 기술을 체득하게 된다.

참가 대상은 가공 창업을 희망하는 태안군민이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관련 교육 무경험자를 우선 선발하며, 희망자는 기간 내 먹거리통합지원센터 또는 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군은 이번 교육이 농업인의 창업 불확실성을 줄이고 지역 농산물의 활용도를 극대화할 것으로 보고 있다. 교육생 간의 정보 공유와 협력 체계를 구축해 지역 농산물 가공 산업의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군 관계자는 "농업인의 열정이 실제 창업 성공으로 이어지도록 내실 있는 교육을 제공하겠다"며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높이고 농업의 미래 경쟁력을 확보할 이번 교육에 관내 농업인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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