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태안소방서는 지난 19일 충남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발령되는 등 강추위로 난방 수요가 증가됨에 따라 난방기기 사용에 따른 화재 발생을 방지하기 위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사진은 석유 난로 안전수칙 홍보물. 태안소방서 제공 |
태안소방서(서장 류진원)는 지난 19일 충남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발령되는 등 강추위로 난방 수요가 증가됨에 따라 난방기기 사용에 따른 화재 발생을 방지하기 위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간 겨울철(12월~다음해 2월)은 연중 화재 발생이 가장 많은 시기로, 총 5만 4421건(28.2%)의 화재가 발생했으며, 이 중 1월의 화재 발생 비중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본격적으로 한파 위기경보가 발령된 12월부터는 전월보다 화재가 20%, 사망자는 42% 증가하는 등 화재로 인한 피해도 크게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한파가 이어지면 보일러 가동 시간이 늘고, 석유·가스·화목난로 등 연료 기반 난방기기 사용이 증가하면서 부주의나 관리 소홀로 인한 화재 가능성이 함께 높아진다. 실제로 지난 14일 태안군 소재 한 주택에서 난로 주변에 놓인 가연물에 불이 옮겨붙어 화재가 발생했다.
류진원 서장은 "잠깐의 방심이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가정과 다중이용시설, 숙박시설, 농·어촌 주거지 등에서 보일러 및 연료 난방기기 관리 상태를 평소보다 더 세심히 살펴 달라"고 당부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김준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