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시의원 “부산 수산업·어촌, 중장기 전략 산업으로 체질 개선해야”

  • 전국
  • 부산/영남

이승우 시의원 “부산 수산업·어촌, 중장기 전략 산업으로 체질 개선해야”

수산업·어촌 발전 간담회 참석
금어기 조정 등 현장 현안 논의
농어업인 공익수당 조례 등 발의
AI 스마트 어촌 전환 필요성 제기

  • 승인 2026-01-21 10:40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2
이승우 시의원./이승우의원실 제공
부산시의회 이승우 의원이 기후위기와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수산 현장을 찾아 어촌계 활성화를 부산의 지속가능성을 결정할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부산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이승우 의원(기장군2)은 지난 20일 부산시가 주최한 '부산 수산업·어촌 발전 의견수렴 간담회'에 참석해 복합 위기에 직면한 수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제3차 부산 수산업·어촌 발전계획' 수립에 앞서 현장의 제안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리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기장군 어촌계장 등 주요 수산 관계자들이 참석해 연안들망(분기초망) 금어기 조정, 비어업인의 해루질 문제, 어업인 소득 증대 방안 등 시급한 현안들을 폭넓게 논의했다.



이승우 의원은 2024년부터 수산업과 어촌계 발전을 의정 활동의 핵심 과제로 삼고 정책 제안과 입법 활동을 펼쳐왔다.

그는 '부산광역시 농어업인 공익수당 지급 조례'를 대표 발의해 농어업인의 소득 안정 기반을 다졌으며, 5분 자유발언 등을 통해 해양수산업 예산 확대와 AI 기반 스마트 어촌 전환, 해양생태 보전 전략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주장해 왔다.

이 의원은 "기후위기와 인구 감소가 동시에 진행되는 상황에서 수산업과 어촌계는 더 이상 주변 산업이 아닌 부산의 미래를 좌우하는 핵심 분야다"며 "단기적인 지원을 넘어 중장기 전략 산업으로 접근하는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어촌계가 안정적으로 유지돼야 해양 생태계와 지역 공동체, 나아가 미래 식량 전략까지 지킬 수 있다"며 "현장의 목소리가 단순한 계획에 그치지 않고 실제 예산과 제도로 연결될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 끝까지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개선에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먹방 유튜버 쯔양, 피고소인 신분 대전둔산서 출석
  2. 오석진 대전교육감 예비후보 "교육은 학생 위한 것… 단일화 땐 합리적·공정하게"
  3. 차기 충남대병원장에 3명 입후보…이사회 12일 심사 후 교육부에 추천
  4. '한국자유총연맹' 쇄신과 독립의 길...김상욱 총재가 이끈다
  5. [사설] 석유화학 위기, 대산 단지 파급 살펴야
  1. 갈고 닦은 실력 뽐내는 세계 미용인
  2. [사설] 지방분권·행정수도 개헌도 지금이 적기다
  3. 학습 평가, 수강과목 추천도 'AI'로…대학가 인공지능 플랫폼 도입
  4. 원자력연 방사성의약품 캐리엠아이비지, 이제 진단용 고용량도 건강보험 적용
  5. 충남대병원 대전지역암센터, 암예방의 날 맞아 워킹스루 캠페인

헤드라인 뉴스


`대전, 특수영상 산업 허브로’ 융복합 특수영상 콘텐츠 클러스터 첫삽

'대전, 특수영상 산업 허브로’ 융복합 특수영상 콘텐츠 클러스터 첫삽

대전이 특수영상 거점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융복합 특수영상콘텐츠클러스터 기공식이 11일 오후 2시 대전시 유성구 도룡동에서 개최됐다. 대전 융복합 특수영상 클러스터는 총 1690억 원(국비 772억 원, 시비 918억 원)이 투입되며 지하 1층 지상 8층, 3만 3528㎡ 면적에 스튜디오 5개 실과 특수영상 기업 입주 공간 80개 실, 교육시설과 전시체험공간이 들어설 예정이며 완공은 2028년 10월, 개관은 2029년 상반기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기공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조원휘 대전시의장, 임성환..

꿈돌이 호두과자, 대전역 판매 개시… 브랜드 인지도 상승과 매출 확대 기대
꿈돌이 호두과자, 대전역 판매 개시… 브랜드 인지도 상승과 매출 확대 기대

'꿈돌이 호두과자'가 대전역에서 본격 판매된다. 11일 대전시에 따르면 '꿈돌이 호두과자'는 대전역 2층 '꿈돌이와 대전여행'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이번 대전역 대합실 입점은 KTX 및 일반열차 이용객이 집중되는 핵심 동선에 판매 거점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출장·여행객 등 외지 방문객이 가장 많이 오가는 공간에서 '대전 방문 기념 먹거리'로 자연스럽게 노출되어 브랜드 인지도 상승과 매출 확대가 기대된다. 시는 3월 중 꿈돌이 호두과자와 대전시티투어 체험 프로그램을 연계해 관광·체험·소비를 결합한 마케팅으로 확장할..

정부 `국가채용센터` 2030년 세종시 누리동 노크
정부 '국가채용센터' 2030년 세종시 누리동 노크

공직자 인재 선발의 허브 '국가채용센터'가 2030년 세종시 완성기에 맞춰 누리동(6-1생활권) 입지를 노크하고 있다. 국가채용센터는 여러 장소에 분산된 시험 출제와 채점, 면접, 역량평가, 개방형 직위 선발 등 공무원 채용 전 과정을 통합 운영하게 될 인사혁신처의 핵심 업무시설이다. 인사혁신처는 지난 2016년 세종시 이전을 거쳐 현재 나성동 정부세종2청사에 자리잡고 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 청장 강주엽)은 11일 '국가채용센터 건립 사업'의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소식을 전해왔다. 지난 10일 기획예산처 재..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도심 곳곳 봄맞이 꽃단장 대전 도심 곳곳 봄맞이 꽃단장

  • 갈고 닦은 실력 뽐내는 세계 미용인 갈고 닦은 실력 뽐내는 세계 미용인

  • 어린이보호구역 과속 금지 어린이보호구역 과속 금지

  • 3.8민주의거 역사적 의미 살펴보는 시민들 3.8민주의거 역사적 의미 살펴보는 시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