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시의원 “기장시장 활성화, 상인 목소리 담은 현장 중심 정책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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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시의원 “기장시장 활성화, 상인 목소리 담은 현장 중심 정책돼야”

5년간 총사업비 40억 원 투입
기장 옛길 연계 브랜딩 추진
상인 주도형 자율상권 모델 구축
이승우 의원, 현장 애로사항 청취

  • 승인 2026-01-21 10:40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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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부산시의원(왼쪽에서 두 번째)과 박형준 시장 등 관계자들이 20일 오후 기장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며 상권 활성화를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있다./이승우의원실 제공
부산시의회 이승우 의원이 기장시장 일원 상권 활성화 사업의 본격적인 실행을 앞두고 현장을 방문해 상인 중심의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당부했다.

부산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이승우 의원(기장군2)은 지난 20일 부산시가 주관한 '기장시장 일원 상권활성화사업 현장방문'에 참석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시장 상인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에는 정동만 국회의원, 박종철 시의원, 정종복 기장군수를 비롯해 자율상권조합 관계자 등 20여 명이 함께해 지역 상권 부활을 위한 지혜를 모았다.

기장시장 일원 자율상권구역은 '2026년 상권활성화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국비 20억 원을 포함해 총 4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기장시장은 전통시장으로서의 기능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상권 구조를 근본적으로 재편해 자생력을 갖춘 지역 경제 거점으로 거듭날 계획이다.

이승우 의원은 공모 선정 당시부터 자율상권 중심의 운영 체계 구축과 기장 옛길·물길 등 지역 자원을 연계한 스토리 브랜딩의 중요성을 꾸준히 제기해 왔다.

이번 방문에서도 이 의원은 이러한 정책 방향이 현장에서 어떻게 구체화되고 있는지를 집중적으로 살피며, 지속 가능한 상권 생태계 조성을 위한 행정적 조력을 점검했다.

이 의원은 "상권활성화사업이 단순한 계획에 그치지 않고 상인들이 직접 체감하는 성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현장의 미세한 문제점까지 살피는 노력이 필수적이다"며 "자율상권의 취지에 맞게 상인이 주도하고 행정이 뒷받침하는 민관 협력 구조가 안정적으로 작동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제도적·재정적 보완 사항들을 시의회 차원에서 면밀히 검토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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