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 ‘통합산단 2.0’ 출범… 지산학 혁신 수익모델 구축

  • 전국
  • 부산/영남

동아대, ‘통합산단 2.0’ 출범… 지산학 혁신 수익모델 구축

혁신 수익모델 3대 전략
20억 규모 장비 기부 약정
학생 참여형 산학 모델 도입
25개 기술가치 브랜치 지정

  • 승인 2026-01-23 12:15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260123_1 동아대 글로컬대학30 통합산단 2.0 출범, 2
'글로컬대학30 통합산단 2.0 출범-지산학협력 성과 공유 및 미래비전 선포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동아대 제공
동아대학교가 동서대학교와 함께 기존 산학협력단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수익 구조를 창출하기 위한 '통합산단 2.0'을 본격 출범했다.

동아대학교는 지난 21일 해운대 시그니엘호텔에서 '글로컬대학30 통합산단 2.0 출범-지산학협력 성과 공유 및 미래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해우 동아대 총장과 장제국 동서대 총장을 비롯해 부산시, 유관기관, 기업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연합대학의 새로운 브랜드인 'DU² TechBridge(디유스퀘어 테크브릿지)'의 출발을 알렸다.

통합산단 2.0은 규모의 경제를 통한 효율성 확보를 목표로 하며, 산학협력 매출 2000억 원 달성을 위한 혁신 수익모델을 제안했다.

구체적으로는 검증된 모델을 확산하는 △프랜차이징, 시장 진입을 가속화하는 △마켓부스팅, 성과의 선순환을 노리는 △스노우볼링 전략을 실증하게 된다.

특히 교수 중심에서 벗어나 학생이 능동적 플레이어로 참여하는 '지·산·학·생' 4자 협력 모델을 제시한 점이 특징이다.

이날 기금조성 약정식에서는 머티어리얼사이언스가 10억 원 상당의 디스플레이 장비를 동아대에 기부하기로 했으며, 팬스타그룹과 ㈜코뱃이 각각 5억 원 규모의 연구 장비를 동서대에 기부 약정했다.

또한 기술가치창출을 위한 R&D 및 사업화 분야의 25개 브랜치 지정식과 30명의 학생 서포터즈 발대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해우 동아대 총장은 "통합산단은 글로컬 연합대학 사업계획의 핵심이자 출발점이다"며 "대학은 지역 성장의 기반이 되고 기업은 실질적인 혁신 파트너가 되어 지역에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확신을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민주당 '세종시의원 후보' 확정 연기… 집현동서 제동
  2. '행정수도특별법' 미래 불투명… 김종민 의원 역할론 중요
  3. 이준석 "세종 행정수도 압도적 완성"…하헌휘 시장 후보 지원사격
  4. 이장우 대전시장 "저의 4년과 상대후보의 4년을 비교해 달라"
  5. 신보-하나은행-HD건설기계, '동반성장 지원 업무협약' 체결
  1. 중도일보·제이피에너지, 충청권 태양광발전 공동개발 '맞손'
  2. 갤러리아 센터시티, 대규모 리뉴얼 진행...신규 브랜드 입점·체험 콘텐츠 강화
  3. 대전 동·서부 초등학생 '민주주의' 몸소 느끼는 '학생의회' 활동 시작
  4. 대한노인회 천안시지회 위례·통정한마음봉사단, 에너지 절약 캠페인 전개
  5. 대전 올해 개별공시지가 1년 새 2.20% 올라

헤드라인 뉴스


대전 유성고속터미널 인근 배달 핫플레이스... 월 7000건 이상 주문으로 `활발`

대전 유성고속터미널 인근 배달 핫플레이스... 월 7000건 이상 주문으로 '활발'

코로나 19시기를 겪으면서 음식 배달업은 생활형 소비 인프라로 생활 속에 밀접하게 닿아있다. 식당을 차리는 것보다 초기 창업비용이 적게 발생하고, 홀 서빙 등에 대한 직원 인건비 등도 줄다 보니 배달업에 관한 관심도 커진다. 주문량이 많은 곳에서 창업해야 매출도 뒤따르는 만큼 지역 선점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이에 빅데이터가 분석한 대전 배달 상권 핫플레이스를 분석해봤다.1일 소상공인 365에 따르면 대전 배달 핫플레이스는 유성구 온천2동 '유성고속터미널' 인근이다. 배달 핫플레이스란 배달 주문량이 기타 상권 대비 높은 장소를 뜻..

세종 관광콘텐츠 전국 박람회 노크… `미식 관광` 뜬다
세종 관광콘텐츠 전국 박람회 노크… '미식 관광' 뜬다

세종지역의 맛집, 명소 등 다채로운 관광콘텐츠가 박람회 열풍을 타고 전국에 알려지고 있다. 단순 관광자원 홍보를 넘어 맛을 겸비한 미식 관광으로 차별화하면서, 새로운 관광지도를 창출할 것이란 기대감을 낳고 있다.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국내 관광·여행 산업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2026 올댓트래블'에 참가해 관광과 미식을 결합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과의 접점을 넓힌다. 같은 시기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역시 '2026 고양국제꽃박람회'에서 도시환경에 적합한 국내 육성품종과 자생식물의 가치를 알리는 데 앞장선다. 세종시문..

AI로 되살린 초대 학장…목원대 개교 72주년 ‘초심’을 말하다
AI로 되살린 초대 학장…목원대 개교 72주년 ‘초심’을 말하다

목원대가 개교 72주년 기념식에서 현직 총장의 기념사 대신 인공지능(AI) 기술로 구현한 초대 학장의 메시지를 전했다. 전쟁 직후 대학을 세운 첫 세대의 교육 철학을 오늘의 기술로 다시 불러내며 대학 교육의 본질을 되묻는 형식이었다. 빠르게 변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대학이 무엇을 지켜야 하는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준 장면이기도 했다. 목원대는 30일 오전 11시 대학 채플에서 개교 72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기념식에서 구성원들은 '진리·사랑·봉사'의 건학이념을 바탕으로 대학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대학으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첫 법정 공휴일 된 노동절…차분히 즐기는 휴일 첫 법정 공휴일 된 노동절…차분히 즐기는 휴일

  • 기자간담회 갖는 이장우 대전시장…오늘 예비후보 등록 예정 기자간담회 갖는 이장우 대전시장…오늘 예비후보 등록 예정

  • 때 이른 더위에 장미꽃 ‘활짝’ 때 이른 더위에 장미꽃 ‘활짝’

  • ‘우회전 시 일시정지 꼭 해주세요’ ‘우회전 시 일시정지 꼭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