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제7기 시민명예감사관 위촉… “현장 목소리 담는다”

  • 전국
  • 부산/영남

김해시, 제7기 시민명예감사관 위촉… “현장 목소리 담는다”

시민 22명 2년간 활동
행정 사각지대 발굴 주력
주요 시설물 사전 점검
공익신고 및 청렴 캠페인

  • 승인 2026-01-23 13:07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1.23(제7기 김해시 시민명예감사관 위촉)1
제7기 시민명예감사관 위촉식./김해시 제공
김해시가 행정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 불편 사항을 발굴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시에 전달할 제7기 시민명예감사관을 위촉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김해시는 23일 오전 시청 소회의실에서 제7기 시민명예감사관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위촉된 22명의 감사관은 읍·면·동장의 추천을 받은 사회적 신망이 높은 시민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향후 2년간 시민 눈높이에서 행정을 바라보며 주민 불편 사항을 발굴하고 시와 시민을 잇는 소통 가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에서 감사관들은 사명감을 갖고 직분에 충실할 것을 맹세하는 선서문을 낭독했다. 또한 공익신고 활동 사례를 공유하며 향후 활동 방향을 논의했다.

2014년 시작된 이 제도는 그간 종합운동장 안전 점검, 배수로 막힘 신고, 공사 현장 비산먼지 감시 등 생활 밀착형 공익 활동에 앞장서 왔다.

김해시는 올해 제도의 내실을 기하기 위해 2026년 개관 예정인 주요 시설물에 대한 사전 안전 점검을 추진한다.

아울러 감사관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역량 강화 워크숍을 열고, 읍면동 종합감사 및 청렴 캠페인 참여를 확대하는 등 시민 중심의 감사 행정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도시 미래 비전을 실현하는 데 있어 시민명예감사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행정이 미처 살피지 못하는 현장의 고충을 가감 없이 전달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해=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도마 퀸’ 여서정, 금빛 질주 이어간다.
  2. 국군의날 기념행사를 '국민과 함께' 원년되나
  3. 예산장터 삼국축제 10주년…'린' 소주 20만 병에 축제 홍보
  4. 서산해미읍성, 600년 시간의 문 활짝, "서산의 맛과 사람들 한자리에"
  5. 아산시, 신동 곡교천로 진입도로 개통
  1. 상용화 문턱에서 좌절 '자기부상열차' 역사속으로
  2. [춘하추동] 콜레스테롤은 억울하다?
  3. 건양대목원대 등 충청권4개 대학, AI중심대학 선정
  4. 승용차가 지상 개폐기 들이받고 운전자 도주...일대 2시간여 정전
  5. 통합 무산 충남대 ‘다음 수’ 찾기 고심

헤드라인 뉴스


"30년 시민혈세 따져보자"…대전시민사회, 수소트램 재검토 촉구

"30년 시민혈세 따져보자"…대전시민사회, 수소트램 재검토 촉구

대전시가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급전방식 변경을 고심 중인 가운데, 지역 시민사회가 현행 방식인 '수소트램'을 원점에서 재검토할 것을 촉구했다. 특히 현행 수소트램의 선정 과정과 장기 운영비, 2030년 개통 가능성까지 시에 전면적인 검증을 요구했다. 대전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30일 대전시청 북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의 세금으로 30년을 감당할 사업이라면 그 결정의 근거도 시민 앞에 놓여야 한다"며 수소트램 선정과 차량계약 과정에 대한 투명한 정보 공개를 대전시에 요구했다. 이날 시민사회가 우선 문제로 꼽은 것은 민선 8기..

대전시청 선수들 아시안게임 금 4개 합작 금의환향… 오상욱은 2관왕
대전시청 선수들 아시안게임 금 4개 합작 금의환향… 오상욱은 2관왕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4개를 합작한 대전시청 소속 선수들이 금의환향했다. 30일 대전시에 따르면 펜싱 오상욱·박상원·최세빈과 근대5종 이종현이 이번 대회에서 잇따라 메달을 획득했다. 오상욱은 남자 사브르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모두 금메달을 따내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 박상원도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오상욱과 함께 정상에 올랐고, 최세빈은 여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근대5종 이종현은 남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개인전에서도 동메달을 추가했다. 대전시청 소속 선수들은 이번 대회에서 금..

초고령화로 농협 조합원 10명 중 8명은 60세 이상… `기반 흔들`
초고령화로 농협 조합원 10명 중 8명은 60세 이상… '기반 흔들'

초고령화에 따라 농업협동조합 조합원 10명 중 8명은 60대 이상으로 나타났다. 신규 가입 조합원 역시 40대 미만은 7%대에 불과해 농협의 기반이 흔들리고 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민의힘 강승규 의원(충남 홍성·예산)이 농협중앙회의 조합원 현황을 분석해 30일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2026년 8월 기준 농협 조합원은 모두 202만 8464명으로 집계됐다. 2021년 208만 7359명에서 2022년 207만 6055명, 2023년 206만 3765명, 2024년 204만 6229명, 2025년 202만 7481명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

  • ‘나이는 숫자일 뿐’ ‘나이는 숫자일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