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학교&메디로지스, 디지털 돌봄 전환 선도

  • 전국
  • 수도권

을지대학교&메디로지스, 디지털 돌봄 전환 선도

스마트 기저귀 기반 노인 돌봄 산학협력 협약체결

  • 승인 2026-01-23 16:19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성남캠퍼스 봄 전경3
을지대학교 성남 캠퍼스 전경
을지대학교(총장 홍성희)는 ㈜메디로지스와 스마트 기저귀 기술을 활용한 노인 복지 향상과 디지털 돌봄 환경 구축에 관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스마트 기저귀 기반 노인 돌봄 기술 공동 연구 ▲실증 사업 및 현장 적용 확대 ▲데이터 기반 돌봄 서비스 고도화 ▲국내외 표준화 및 확산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 등에 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보건의료 특성화 대학인 을지대학교는 최근 국가기술표준원이 추진하는 '스마트 기저귀 국제 표준화 사업'을 5년 과제로 수주해 진행하고, 해당 과제는 을지대 의료공학과 박상수 교수가 책임을 맡아, 스마트 기저귀 기술의 국제 표준 반영과 글로벌 확산을 목표로 연구를 수행 중이다.

협약 파트너인 ㈜메디로지스는 보건복지부 지원을 받아 충남 당진시와 함께 스마트 기저귀 기반 통합 돌봄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한 벤처기업이다.

양 기관은 이 사업을 통해 ▲실시간 배뇨 감지에 기반한 요실금 관리로 간병인의 업무 부담 경감 ▲데이터 기반 체위 변경 관리로 욕창 예방 ▲낙상 위험을 사전에 인지하는 모니터링 환경 구축 등 스마트 돌봄 기술의 효과를 현장에서 입증했다.

박상수 을지대학교 의료공학과 교수는 "노인 돌봄 환경이 디지털로 전환되는 중요한 시점에서 메디로지스의 스마트 기저귀는 요양산업의 디지털화가 충분히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준 대표적인 사례"라며 "이러한 현장 경험과 기술이 스마트 기저귀 국제 표준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장금용 ㈜메디로지스 대표이사는 "스마트 기저귀가 널리 보급돼 어르신들의 존엄을 지키는 돌봄 환경이 조성되도록 을지대학교와 적극 협력하겠다"며 "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기술 고도화와 공공 돌봄 서비스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을지대학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산학협력을 통한 디지털 헬스케어 및 노인 돌봄 분야 연구를 더욱 강화하고, 실무 중심의 보건의료 융합 인재 양성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설 계획이다. 성남=이인국 기자 kuk1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중기부 이어 국정자원마저?… 대전, 또 ‘기관 이탈’ 위기감
  2. 건고추 100%로 속여 판 충북 옥천 식품업체 대표, 벌금 8억 7000만원 선고
  3. '읍면 공동주택' 1.2만 호 무산 여파… 세종시 후속 대책 추진
  4. 올 가을 행정수도특별법 결실 맺나… 연내 제정 기대감 커져
  5. 대전맹학교, 휠체어 리프트 갖춘 대형 전기버스 도입
  1. “건물 폭파하겠다” 방위사업청서 소란 피운 여성 도주…경찰 추적
  2. 세종 아파트 전세가 대폭 하락
  3. 시민 성금으로 세운 '대전 을유해방기념비', 대전시 등록문화유산 됐다
  4. 본보 임병안·임효인·이현제 기자 ‘제20회 참글상’ 영예
  5. 충남대·공주대 통합대학 명칭 ‘충남대’로… 법적 대표주소 대전

헤드라인 뉴스


`한글비문`에 담긴 광복의 기쁨… 대전 속 잊힌 독립 유산을 아시나요?(영상있음)

'한글비문'에 담긴 광복의 기쁨… 대전 속 잊힌 독립 유산을 아시나요?(영상있음)

1945년 8월 15일 조국 독립의 감격은 대전 도심 곳곳에 깊은 역사적 족적을 남겼다. 그중에서도 시민들의 자발적인 성금으로 세워진 대전의 대표적 광복 상징물이 마침내 역사적·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시 문화유산으로 결실을 맺었다.대전시는 제81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중구 보문산에 위치한 '대전 을유해방기념비(乙酉解放記念碑)'가 대전시 문화유산으로 정식 등록됐다고 밝혔다.을유해방기념비는 1946년 8월 15일 광복 1주년을 맞아 대전부민(시민)들이 십시일반 뜻을 모아 대전역 광장에 세운 약 3m 규모의 비석이다. 다른 지역의 해방기념..

올 가을 행정수도특별법 결실 맺나… 연내 제정 기대감 커져
올 가을 행정수도특별법 결실 맺나… 연내 제정 기대감 커져

행정수도특별법 연내 제정 가능할까. 앞서 범국민적 연대 조직이 닻을 올린 데 이어 전국적인 공감대 형성을 위한 움직임이 가시화되면서, 법안 제정을 실현할 긍정적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 특히 시민사회의 협력과 전국 시·도지사들의 지지를 발판삼아 본격 법제화 행보에 돌입한 가운데, 올 가을 정기국회에서 '특별법 제정'이란 결실을 거둘 수 있을지가 초미의 관심사다. 조상호 세종시장은 14일 서울에서 열린 제61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총회에서 행정수도특별법의 연내 제정을 위한 전국적 지지를 요청하고 나섰다. 조 시장은 "올해는 20여..

충남대·공주대 통합대학 명칭 ‘충남대’로… 법적 대표주소 대전
충남대·공주대 통합대학 명칭 ‘충남대’로… 법적 대표주소 대전

통합을 추진중에 있는 충남대와 국립공주대의 통합대학 밑그림이 구체화 됐다. 통합대학은 '충남대학교'라는 이름을 사용하고 법적 대표주소는 대전으로 정하되, 대전과 공주에 통합본부를 두고 캠퍼스별 특성에 따라 주요 행정기능을 분담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전망이다. 양 대학은 14일 세종공동캠퍼스 학술문화지원센터에서 양교 총장과 통합준비위원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의 통합 추진 경과와 주요 쟁점에 대한 협의 결과를 중간 발표했다. 이번 조정안에 따라 통합대학의 교명은 충남대학교로, 법적 대표주소는 대전으로 정해졌다. 통합본부는 대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백중사리 기간에 침수된 보령시 오천항 일대 백중사리 기간에 침수된 보령시 오천항 일대

  • ‘자동차 불법 튜닝 안됩니다’ ‘자동차 불법 튜닝 안됩니다’

  • 대전시-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당정협의회 대전시-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당정협의회

  • 대전 가장교 시멘트 떨어짐 현상…시민들 안전 ‘위협’ 대전 가장교 시멘트 떨어짐 현상…시민들 안전 ‘위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