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 계룡시체육회장 '계룡, 가슴에 담다' 출판기념회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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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 계룡시체육회장 '계룡, 가슴에 담다' 출판기념회 성황

2000명 참석 성황리 개최… "계룡시민이 어떠한 힘을 가졌는지 기록한 책"

  • 승인 2026-01-25 14:35
  • 수정 2026-01-25 16:54
  • 고영준 기자고영준 기자
정준영 출판기념회
좌측) 정경 바리톤 성악가, 우측"정준영 체육회장
정준영 계룡시체육회장의 저서 "계룡, 가슴에 담다" 출판기념회가 황명선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양승조 전, 충청남도지사를 비롯한 주요 인사들과 시민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리며, 계룡시 역사상 단일 출판기념회 기준 최초의 대규모 행사로 기록됐다.

이번 행사는 아나운서 윤수진의 안정감 있는 진행과 성악가 정경의 깊이 있는 북토크가 더해지며, 단순한 북 이벤트를 넘어 문화적 품격과 메시지를 동시에 갖춘 자리로 완성됐다.

정치권에서는 계룡처럼 인구 적은 도시에서 2,000명의 시민이 자발적으로 한 공간에 모였다는 사실 자체가 민심의 흐름이 가시화된 장면으로 해석되고 있다.

출판기념회는 24일 오후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개최됐으며, 시민과 체육인, 지역 원로, 청년 등 다양한 계층이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참석자들은 행사 내내 박수와 공감으로 호응하며, 책을 매개로 한 시민 소통의 장을 함께 열었다는 평가다

"계룡, 가슴에 담다"는 정준영 회장이 생활체육 현장과 지역 공동체 속에서 직접 경험한 이야기들을 바탕으로, 시민 참여의 힘과 신뢰를 중심으로 한 도시 변화의 과정을 담아낸 저서이다.

성과 중심의 행정 서술이 아니라, 현장에서 마주한 시민들의 목소리와 조직 운영을 통해 체감한 공동체 회복의 경험이 진솔하게 담겨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저자 인사에서 정 회장은 "이 책은 제가 무엇을 해왔는지를 말하기 위한 책이 아니라, 계룡의 시민들이 어떤 힘을 가지고 있는지를 기록한 책"이라며 "행정과 정책 이전에, 사람의 이야기를 잊지 않겠다는 다짐의 결과물"이라고 밝혔다.

지역 사회에서는 "책을 매개로 시민이 이처럼 결집한 장면은 계룡 정치사에서 하나의 기록으로 남을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정치권의 관심은 이제 '왜 이렇게 많은 시민이 모였는가'로 옮겨가고 있다.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이번 출판기념회가 몰고 올 계룡시 정치지형의 파장과 민심의 변화가 주목된다.
계룡=고영준 기자 koco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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