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안리어방축제, 8년 연속 문화관광축제 선정 쾌거

  • 전국
  • 부산/영남

광안리어방축제, 8년 연속 문화관광축제 선정 쾌거

8년 연속 국가 지정 축제
문체부 국비 및 홍보 지원
체험형·친환경 콘텐츠 강화
글로벌 축제 도약 발판 마련

  • 승인 2026-01-26 10:36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20260126_103528
광안리어방축제 모습./수영구 제공
부산 수영구의 대표 축제인 '광안리어방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6~2027년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되며 8년 연속 국가 지정 축제의 명성을 이어가게 됐다.

이번 선정으로 광안리어방축제는 2020년부터 2027년까지 8년 동안 문화적 가치와 관광 상품성을 인정받아 국비 지원은 물론 홍보와 마케팅 등 정부 차원의 종합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엄격한 평가 기준을 통과하며 거둔 이번 성과는 광안리어방축제가 전국적인 경쟁력을 지닌 대한민국 대표 축제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광안리어방축제는 매년 봄 광안리 해변의 수려한 경관을 배경으로 전통 어촌 마을의 풍경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여 왔다.



단순한 관람에 그치지 않고 체험, 공연, 전시, 먹거리가 조화를 이룬 복합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류할 수 있는 관광 거점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구는 축제 운영 전반에 친환경 콘텐츠를 적극 도입하고 지역 주민, 상인, 봉사단체가 함께하는 협력 구조를 공고히 다져왔다. 이러한 민·관 협력을 통해 환경 보전과 지역 상생을 동시에 실현하는 지속 가능한 축제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수영구는 이번 연속 선정이 지역 사회의 적극적인 협력과 체계적인 행정 지원이 빚어낸 결실이라고 분석했다. 향후 축제의 완성도를 더욱 높여 글로벌 시장에서도 통하는 경쟁력을 확보함으로써 세계인이 찾는 축제로 키워나갈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광안리어방축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를 넘어 세계인이 찾는 글로벌 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노후계획도시 선도지구 둔산,송촌에 7000세대 규모 선정한다
  2. 민주당 대덕구청장 후보 토론회 화재 참사 애도…정책 경쟁도
  3. '20주년' 맞은 공주금강배 전국풋살대회 성료
  4. 대전 문평동 자동차공장 화재 참사 대전교육감 선거 출마자들도 애도
  5. 제20회 공주금강배 전국풋살대회 초등 5-6학년부 결승
  1. "마지막 통화 아니었길 바랐는데" 대전 화재참사 합동분향소 유가족들 오열
  2. 대전 서구, 국제결혼 혼인신고 부부에 태극기 증정
  3. 희생자 신원확인·사고 원인규명 시작한다… 정부·경찰·소방·검찰 등 합동정밀 예정
  4. 대전 공장 화재 사망자 부검완료 신원 23일 확인 전망
  5. [문화 톡] 진잠향교 전교 이·취임식에 다녀와서

헤드라인 뉴스


충남도 ‘K-방산 핵심거점’으로… 4대사와 방산혁신클러스터 협약

충남도 ‘K-방산 핵심거점’으로… 4대사와 방산혁신클러스터 협약

더불어민주당 황명선 의원실과 충남도, 논산시, 방위산업 주력기업들이 논산과 계룡시, 금산군을 중심으로 K-방산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황 의원실은 24일 국회 본청 민주당 원내대표실에서‘K-방위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산혁신클러스터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3일 밝혔다. 황 의원이 제안하고 주도한 이번 협약에는 대한민국 방위산업을 이끄는 'BIG 4' 체계기업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현대로템, LIG넥스원,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충남도, 논산시가 참여한다. 정책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충남연구원과 충남테크노파크도..

대전 안전공업 화재로 애도 물결… 회식 취소 등 추모 분위기
대전 안전공업 화재로 애도 물결… 회식 취소 등 추모 분위기

대전에서 발생한 안전공업 화재 이후 지역사회 전반에 애도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사고 여파로 회식과 외식 등 각종 모임을 취소하거나 자제하고 있으며, 일부 기업은 예정된 행사를 잠정 보류하는 등 추모에 동참하는 모습이다. 23일 지역 경제계에 따르면 20일 74명의 사상자를 낸 대전 대덕구 문평동 안전공업 화재 이후 지역사회는 회식과 행사 등을 취소하며 무거운 분위기 속에 일상을 시작했다. 지역의 한 기업은 예정됐던 신입사원 환영회를 무기한 연기했다. 이 기업 관계자는 "많은 사망자가 발생한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던 상황에서 회식한..

대전 안전공업 화재, 합동감식·압수수색 시작… 유족 2명도 참관
대전 안전공업 화재, 합동감식·압수수색 시작… 유족 2명도 참관

대전 문평동 안전공업 화재와 관련해 관계 기관이 합동 감식에 착수하고 압수수색을 병행하며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대전경찰청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2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경찰과 소방,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검찰 등 9개 기관 62명이 참여한 합동 감식이 진행 중이다. 감식에는 유족 대표 2명도 참관하고 있다. 수사당국은 무너진 동관 건물 1층 엔진 밸브 생산 공정 부근을 발화 지점으로 추정하고 해당 구역과 희생자 다수가 발견된 휴게 시설을 중심으로 감식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부터는 경찰과 고용노동부가 안전공업 본사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합동분향소 찾은 정청래 대표 합동분향소 찾은 정청래 대표

  • 대전 문평동 화재 관계기관 합동 브리핑 대전 문평동 화재 관계기관 합동 브리핑

  • 74명의 사상자 발생한 대전 안전공업 합동감식 74명의 사상자 발생한 대전 안전공업 합동감식

  • 제20회 공주금강배 전국풋살대회 초등 5-6학년부 결승 제20회 공주금강배 전국풋살대회 초등 5-6학년부 결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