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휴 공간을 교육 자산으로” 강주택 의원, 윤산늘봄학교 혁신 제안

  • 전국
  • 부산/영남

“유휴 공간을 교육 자산으로” 강주택 의원, 윤산늘봄학교 혁신 제안

교육청 유휴 공간 재구조화
다문화 전용 학습 공간 확대
학부모 소통 및 교육 거점
학생 중심 학습 도서관 강화

  • 승인 2026-01-26 18:48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image01
강주택 의원./부산시의회 제공
부산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 강주택 의원(중구)이 26일 열린 제33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학령인구 감소 위기를 교육 혁신의 기회로 삼기 위한 '교육청 유휴 공간의 미래형 재구조화 전략'을 제안했다.

강 의원은 금정구 금사동의 윤산늘봄전용학교를 모델로 제시하며, 학령인구 감소가 두드러지는 반면 다문화 가정 학생 비율이 증가하는 지역 특성을 반영해야 한다고 진단했다.

이에 따라 현재 성공적으로 운영 중인 윤산늘봄학교의 유휴 공간을 지역 교육 수요에 맞춘 특화 공간으로 과감하게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의원은 유휴 공간을 미래형 교육 자산으로 만들기 위한 3대 핵심 과제로 △다문화 가정 학생을 위한 전용 학습 및 적응 공간 확대 △학교와 가정, 지역을 잇는 학부모 교육 및 소통 공간 기능 확장 △자기주도적 학습 인프라를 갖춘 학생 중심 학습형 도서관 강화를 제시했다.

특히 강 의원은 "시설의 기능은 지역 교육 수요에 따라 과감하게 전환될 수 있어야 한다"라며 수요에 따라 늘봄학교, 다문화 교육 공간, 지역 도서관 등으로 활용되는 '유연한 교육 정책 플랫폼' 구축을 촉구했다.

강주택 의원은 윤산늘봄전용학교가 지역 변화를 수용하는 혁신 모델이 되어 교육 소외 지역 주민의 버팀목이 돼야 함을 역설하며, 부산시교육청의 신속한 행정 지원과 정책적 결단을 강력히 당부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중수청 모집 전부터 술렁이는 수사 현장… "베테랑 빠지면 민생수사 어쩌나"
  2. 제14대 허태정 대전시장 취임식 준비 분주
  3. 선도지구 핵심 정보 비공개… 대전시 "과열 방지" vs 신청 구역 "불투명 행정"
  4. 조상호 세종시장 7월 1일 취임… 비서·참모 라인 윤곽
  5. 충청권 거점대 글로컬 통합모델 나란히 D등급… 구성원 설득 과제로
  1. 'T1 vs 한화' MSI2026 결승전 대전에서 성사될까! 페이커 우승컵 가능성은?
  2. 아산시, 온양온천시장 복합지원센터 1층 상가 활성화 총력
  3. [조상호 세종시장 당선자 공약 돋보기] "인구 2배 목표" 교통·복지·민생경제도 손 봐야
  4. 과학분야 연구개발 지역 주권시대…연간 투자규모와 방향 지방정부에
  5. [기고] 세종시 '국가산업단지' 미래, 이제 시작

헤드라인 뉴스


닻 올린 민주당 지방권력… 대전 정치지형 변화 `주목`

닻 올린 민주당 지방권력… 대전 정치지형 변화 '주목'

민선 9기 허태정 대전시정을 비롯한 대전시의회와 5개 기초지자체, 구의회가 새로 문을 여는 등 앞으로 대전의 정치지형 변화에 관심이 쏠린다. 더불어민주당이 지방권력을 독차지하면서 곳곳에서 여야 간 충돌이 예상되는 가운데 다가오는 22대 총선을 앞두곤 민주당과 국민의힘 모두 내부 주도권 경쟁이 벌어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올 하반기가 시작되는 1일 민주당 중심의 새로운 행정·정치권력이 일제히 닻을 올렸다. 민선 9기 허태정호(號)를 비롯해 5개 구청장과 제10대 대전시의회, 5개 자치구의회도 새 임기에 들어갔다. 권력 지형은 민주당..

한국 月수출 1000억불 새역사… 대전·세종·충남도 힘 보탰다
한국 月수출 1000억불 새역사… 대전·세종·충남도 힘 보탰다

우라나라의 수출이 사상 처음으로 월간 1000억 달러를 넘기며 새로운 역사를 썼다. 월 무역수지 흑자도 처음으로 300억 달러를 넘어섰다. 대전·세종·충남지역에서도 수출 증가세를 이어가며 수출 호조에 힘을 보탰다. 산업통상부가 1일 발표한 '6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한국 수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70.9% 증가한 1022억 5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역대 최대치였던 5월 877억 5000만 달러를 한 달 만에 넘어선 것으로, 월간 수출액이 1000억 달러를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로써 한국은 독일, 중국, 미..

충남 천안 성정지구·성황동·예산 산성지구, 국토부 도시재생사업 대상 선정
충남 천안 성정지구·성황동·예산 산성지구, 국토부 도시재생사업 대상 선정

충남 천안시의 성정지구와 성황동, 예산군 산성지구 3곳이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사업' 대상지에 선정됐다. 1일 충남도에 따르면 국토부 도시재생특별위원회는 최근 심의를 거쳐 노후주거지정비 지원사업 대상지로 천안시 성정지구와 예산군 산성지구를 선정했으며, 인정사업 대상지로 천안시 성황동을 선정했다. 도는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총사업비 697억 원 중 국비 308억 원을 확보했으며, 내년부터 원도심 활성화와 지역 경제 활력을 위한 본격적인 마중물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천안시 성정지구에는 총사업비 257억여 원을 투입해 ▲도시계획..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본격적인 장마철의 시작 본격적인 장마철의 시작

  • 제14대 허태정 대전시장 취임 제14대 허태정 대전시장 취임

  • 여름철 수상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생존수영 여름철 수상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생존수영

  • 제14대 허태정 대전시장 취임식 준비 분주 제14대 허태정 대전시장 취임식 준비 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