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 뿌리산업 키운다” 5개 기관 '원팀' 결집해 전폭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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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뿌리산업 키운다” 5개 기관 '원팀' 결집해 전폭 지원

항만·물류 경쟁력 강화 목적
행정·제도적 지원 체계 마련
인력 수급 및 재해 예방 협력
정기 간담회 통해 현안 해결

  • 승인 2026-01-27 15:48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260127 보도사진] 단체사진
송상근 부산항만공사 사장, 김혜정 부산지방해양수산청장, 김영득 부산항만산업총연합회 회장, 성희엽 시 미래혁신부시장, 김준휘 부산지방고용노동청장이 27일 오후 부산항만공사에서 '부산항 항만연관산업 육성·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협약서를 들어 보이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BPA 제공
부산항만공사(BPA)가 부산시를 비롯한 주요 행정 기관 및 업계와 손을 잡고 부산항의 근간인 항만연관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체계적인 지원에 나선다.

BPA는 27일 사옥에서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지방고용노동청, 부산시, 부산항만산업총연합회와 함께 '부산항 항만연관산업 육성·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항만·물류 산업의 체질을 개선하고 안전관리 역량을 높여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상생 협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참여한 5개 기관은 앞으로 항만연관산업을 위한 행정 및 제도적 지원을 강화하고, 현장의 고질적인 문제인 인력 수급 불균형과 임금 체불 예방, 재해 방지 활동 등에 힘을 모은다.



특히 업계의 공동 현안을 실질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정기적인 간담회를 운영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시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이번 협력을 통해 그동안 개별 기관 단위로 이뤄지던 지원 사업이 하나로 묶이면서 현장의 애로사항을 더욱 신속하고 정교하게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송상근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5개 기관의 긴밀한 협력은 항만연관업계의 해묵은 현안을 해소하고 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한 단계 도약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연관산업의 성장이 곧 부산항의 경쟁력인 만큼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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