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명절 비상진료 동네의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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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명절 비상진료 동네의원 모집

2월 5일까지 대구시의사회·보건소 신청

  • 승인 2026-01-28 15:04
  • 박노봉 기자박노봉 기자
설 연휴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모집 포스터
설 연휴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모집 포스터
대구광역시는 설 명절 당일(2.17.) 의료기관 부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실 과밀화와 진료 공백에 대비하기 위해 대구광역시의사회와 함께 '명절비상진료지원 사업'에 참여할 동네의원을 모집한다.

참여할 동네의원은 2월 5일까지 대구시의사회·보건소에 신청하면 된다.



설 명절 연휴에는 대다수의 동네의원이 휴진하면서 독감·감기 등 경증 환자들도 대형병원 응급실을 찾게 되고, 이로 인해 장시간 대기와 진료비 부담 등 시민 불편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대구시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명절 당일 경증 환자의 의료 접근성과 진료 편의를 높이기 위해 2016년부터 전국 최초로 '명절비상진료지원 사업'을 운영해 오고 있다. 이번 설 명절에도 대구시의사회 및 관할 보건소를 통해 동네의원의 참여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민복기 대구광역시의사회장은 "대구시의사회는 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킨다는 사명감을 바탕으로 명절 기간 의료공백 최소화에 지속적으로 힘써 왔다"며 "회원 여러분의 따뜻한 참여로 이번 설 명절에도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함께 만들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홍 대구시 보건복지국장은 "매년 연휴 기간에도 비상진료에 참여해 주시는 동네의원 덕분에 시민들이 보다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었다"며 "이번 설 명절에도 시민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병·의원과 약국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구=박노봉 기자 bundo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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