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고령·장애인 검정고시생 '찾아가는 민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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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고령·장애인 검정고시생 '찾아가는 민원실' 운영

내달 2일부터 사흘간 맞춤 서비스
단체접수 기관 방문해 서류 발급
노트북 등 장비 갖춰 현장 즉시 처리
이용자 만족도 조사해 서비스 개선

  • 승인 2026-01-28 19:18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부산시교육청 전경 부산교육청 제공입니다
부산시교육청 전경./부산교육청 제공
부산시교육청이 다음 달 2일부터 사흘간 고령자와 장애인 등 검정고시 준비생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2026년 찾아가는 종합민원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종합민원실은 검정고시 단체접수 기관을 직접 방문해 제증명 발급과 민원 상담을 현장에서 처리하는 맞춤형 편의 서비스다.

민원인이 교육청이나 학교를 별도로 방문하지 않아도 필요한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부산교육청은 지난 2021년 시범 운영을 시작해 매년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특히 고령자와 장애인 학습자들로부터 "출석하는 날 바로 서류를 받을 수 있어 편리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는 2월과 6월 두 차례에 걸쳐 서비스를 운영하며, 부산문해교육협회와 샛별야학, 장애인참배움터 등 단체접수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운영 시간은 기관별 교육 일정과 학습자 여건을 고려해 오후 시간대에 맞춰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운영 기간 중에는 교육청 민원담당 공무원 2명이 노트북과 프린터 등 장비를 갖추고 현장을 찾는다.

이들은 △나이스(NEIS) 시스템 활용 제증명 즉시 발급 △예약 민원 접수 △검정고시 구비서류 안내 및 상담 등을 제공한다. 운영 후에는 이용자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향후 운영에 반영할 방침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찾아가는 종합민원실은 교육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행정의 적극적 역할이다"며 "앞으로도 민원 취약계층 입장에서 불편을 줄이는 현장 중심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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