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최초 초1 학습준비물 지원, 기장군 81억 투입

  • 전국
  • 부산/영남

부산 최초 초1 학습준비물 지원, 기장군 81억 투입

사립유치원 식판 세척비 지원
142개 사업에 81억 원 편성
무상급식·늘봄 등 맞춤 지원

  • 승인 2026-01-28 19:50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1_1.군청사 사진
부산 기장군 청사 전경./기장군 제공
부산 기장군이 공교육 질 향상과 학습 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 142개 사업에 총 81억 원 규모의 교육경비 보조금을 지원한다.

기장군은 28일 부산시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로 초1 학습준비물 구입비, 사립유치원 식판세척비 지원사업을 새롭게 시행한다고 밝혔다.



초등학교 1학년 학생에게는 1인당 2만 원의 학습준비물 구입비를 지원하고, 사립유치원 원아에게는 1인당 10만 8000원의 식판세척비를 지급해 학부모 부담을 덜고 위생을 강화한다.

이와 함께 학교 현장에 필요한 맞춤형 예산을 폭넓게 투입한다. 세부적으로는 △학교 무상급식 군 분담금 20억 원 △학교급식 우수 식재료 구입비 17억 원 △초등학교 생존수영 운영 1억 원 △체험학습 차량비 지원 2억 원 △학교운동부 지원 1억 원 △학력 신장 및 교육여건 개선 사업 30억 원 등이 포함됐다.



유치원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한 예산도 별도로 마련했다. △급·간식비 및 냉난방비 5억 9000만 원 △교재·교구비, 도서구입비, 방과후 강사비 1억 원 등을 지원해 실질적인 보육 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유치원생부터 고등학생까지 교육 사각지대 없는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분야별 균형 있는 지원을 이어 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폭넓은 교육 기회를 제공해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만족하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특허법원, 남양유업 '아침에 우유' 서울우유 고유표장 침해 아냐
  2. 대전 둔산지구 재건축 단지 주요 건설사 관심 고조
  3. 대전유성경찰서, 귀금속 취급업소 순찰강화
  4. 이해찬 전 총리 대전 분향소 시민들 발길
  5. "학원 다녀도 풀기 어렵다"…학생 10명 중 8명 수학 스트레스 "극심"
  1. 345kv 송전망 특별법 보상확대 치중…"주민의견·지자체 심의권 차단"
  2. 지역주택 한 조합장 땅 알박기로 웃돈 챙겼다가 배임 불구속 송치
  3. 충남신보 "올해 1조 3300억 신규보증 공급 계획"… 사상 최대 규모
  4. 대전유성경찰서, 금은방 관계자 초청 보이스피싱 예방 간담회
  5. [중도시평] 디지털 모닥불 시대의 학습근육

헤드라인 뉴스


통합 기본 틀만 갖춘 대전·충남…운영 설계는 ‘빈껍데기’

통합 기본 틀만 갖춘 대전·충남…운영 설계는 ‘빈껍데기’

대전·충남 통합 논의가 활발한 가운데 당장 올 하반기 출범 예정인 통합특별시 운영과 관련한 빅피처 설계는 뒷전이라는 지적이다. 몸집이 커진 대전 충남의 양대 축 역할을 하게 될 통합특별시 행정당국과 의회운영 시스템 마련에는 팔짱을 끼고 있는 것이다. 이 같은 상황이 지속되면 통합특별시 출범과 동시에 불안정한 과도기를 맞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는 데 대책 마련이 시급해 보인다. 여야와 대전시 충남도 등에 따르면 현재 대전 충남 통합과 관련한 정부와 정치권의 논의는 통합 시점과 재정 인센티브에 집중돼 있다. 통합에 합의하면 최대 수..

충청권 금고금리 천양지차.... 충남과 충북 기초 1.10% 차이
충청권 금고금리 천양지차.... 충남과 충북 기초 1.10% 차이

정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금고 이자율을 통합 공개한 가운데 대전·세종·충남·충북 금고 간 금리 차도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행정안전부가 '지방재정 365'를 통해 공개한 지방정부 금고 금리 현황에 따르면 대전시의 12개월 이상 장기예금 금리는 연 2.64%, 세종시의 금리는 2.68%, 충남도의 금리는 2.47%, 충북도의 금리는 2.48%다. 전국 17개 광역단체 평균 2.61%와 비교하면 대전·세종은 높고, 충남·충북은 낮았다. 대전·충남·충북 31개 기초단체의 경우 지자체별 금리 편차도 더 뚜렷했다. 대전시는..

유성복합터미널 개통... 25년 숙원 해결
유성복합터미널 개통... 25년 숙원 해결

대전 서북부권 핵심 교통 관문이 될 유성복합터미널이 28일 개통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유성복합터미널은 대전 도시철도 1호선 구암역 인근 유성광역복합환승센터 부지에 총사업비 449억 원을 투입해 건립된 공영 여객자동차터미널로, 대지면적 1만 5000㎡, 연면적 3858㎡ 규모다. 하루 최대 6500명이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도시철도·시내버스·택시 등 다양한 교통수단과의 연계가 가능하다. 이번 개통으로 서울, 청주, 공주 등 32개 노선의 시외·직행·고속버스가 하루 300회 이상 운행되며, 그동안 분산돼 있던 유성권..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서북부 새 관문 ‘유성복합터미널 개통’ 대전 서북부 새 관문 ‘유성복합터미널 개통’

  • ‘공정한 선거문화 조성을 위해’ ‘공정한 선거문화 조성을 위해’

  • 대전유성경찰서, 귀금속 취급업소 순찰강화 대전유성경찰서, 귀금속 취급업소 순찰강화

  • 이해찬 전 총리 대전 분향소 시민들 발길 이해찬 전 총리 대전 분향소 시민들 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