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의회 제276회 임시회 개회... 주요 안건 19건 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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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의회 제276회 임시회 개회... 주요 안건 19건 심의

28일부터 8일간 올해 첫 회기 일정 돌입
조례안 등 총 19건 안건 심의 및 업무보고
동북아 물류플랫폼 조성 촉구 결의안 채택
회의 중 의원 간 입장 차로 본회의장 퇴장 발생

  • 승인 2026-01-28 20:51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김해시의회 제276회 임시회 1차 본회의 사진 (1)
김해시의회 제276회 임시회 1차 본회의./김해시의회 제공
김해시의회가 28일부터 8일간 제276회 임시회를 열고 2026년도 주요 업무보고 및 조례안 심의 등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김해시의회는 2월 4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회기에서 김해시로부터 2026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고 '김해시 가격안정 모범업소 지원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총 19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이번에 상정된 안건 중 의원발의 조례 및 규칙안은 총 8건이다. 세부적으로는 △김해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이미애 의원) △김해시 이동약자를 위한 공중이용시설 경사로 설치 지원 조례 제정조례안(김창수 의원) △김해시 건강가정지원센터 조직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혜영 의원) △김해시 교육발전협의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허수정 의원)이다.

또한 △김해시 체육시설 관리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허윤옥 의원) △김해시 병역명문가 예우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조팔도 의원) △김해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최정헌 의원) △김해시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조례 제정조례안(김유상 의원) 등이 포함됐다.

임시회 첫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시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 현안에 대한 정책 제언이 진행됐다.

또한 김진일 의원이 대표발의한 '동북아 물류플랫폼 조성을 위한 제6차 국가물류기본계획 반영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해당 결의안은 정부가 제6차 국가물류기본계획에 동북아 물류플랫폼을 핵심과제로 지정하고 김해를 내륙형 가치 창출 허브로 반영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았다.

더불어 개발제한구역(GB) 및 농업진흥지역 해제를 포함한 규제 완화와 행정구역을 초월한 거버넌스 체계 구축을 요구했다.

다만 본회의에서 해당 결의안 제안설명을 앞두고 일부 의원들이 입장 차이를 보이며 본회의장을 퇴장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안선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2026년 김해시의회는 시민의 삶을 중심에 두고 현장과 소통하는 의회를 의정운영 기본 방향으로 삼아 시민의 신뢰에 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부산·김해 경전철 국비 지원과 동북아 물류플랫폼 조성, 김해공공의료원 건립 등 주요 현안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의견을 통합해 갈등과 장애요인을 해소하는 데 의회가 제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해=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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