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도 드론 시대… 단양군, 조종자 자격 교육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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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도 드론 시대… 단양군, 조종자 자격 교육 본격 추진

지역 농업인 대상 국가자격 과정 운영… 2월 13일까지 신청 접수

  • 승인 2026-01-29 07:24
  • 이정학 기자이정학 기자
보도 3) 드론을 활용해 방제하는 모습
농업용 드론 자격증을 취득한 농민이 드론을 활용해 방제하는 모습
단양군이 농업 현장의 인력난 해소와 스마트농업 확산을 위해 농업용 드론 전문 인력 양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단양군농업기술센터는 '2026년 농업용 드론 조종자 자격 취득 교육'을 개설하고,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초경량비행장치 2종(7kg 초과~25kg 이하) 국가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한 실무 중심 교육이다.

교육은 드론 운용에 필요한 이론 교육을 비롯해 모의비행, 실제 비행 실습까지 포함해 농업 현장 활용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병해충 방제 등 농작업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실습 위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단양군에 주소를 둔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이며, 모집 인원은 20명이다. 신청 기간은 2월 13일까지로, 단양군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에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thisshin@korea.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드론 전문교육기관에 위탁해 3월부터 6월까지 운영되며,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에게는 교육비의 70%가 지원된다.

단양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드론 기술은 농작업 효율을 높이고 농업인의 노동 강도를 줄이는 핵심 수단"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스마트농업을 선도할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단양=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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