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청년·기업 인센티브로 지역소멸 위기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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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청년·기업 인센티브로 지역소멸 위기 대응

청년 장기근속·지역 인재 채용 지원… 2026년 사업 참여자 모집

  • 승인 2026-01-29 08:56
  • 전종희 기자전종희 기자
제천시청 전경
위에서 바라본 제천시청 전경(제천시 제공)
제천시가 지역 청년의 안정적인 정착과 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동시에 도모하기 위해 「2026년도 청년·기업 지원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오는 2월 1일부터 10일까지 2026년도 첫 참여 신청 접수를 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년 근로자의 장기근속을 유도하고 지역 정착을 지원하는 동시에, 지역 기업의 우수 인재 채용을 장려하기 위한 정책으로, '지역 정착 청년 근로자 인센티브'와 '지역 인재 고용 인센티브' 두 가지로 운영된다.

지역 정착 청년 근로자 인센티브 사업은 관내 기업에 정규직으로 채용된 청년이 참여 신청 후 2년 이상 근속을 할 경우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제도다. 지원 금액은 1년 근속 시 100만 원, 2년 근속 시 200만 원으로, 청년들의 안정적인 직장 생활과 장기 근무를 유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참여 대상은 18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으로, 제천시에 소재한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5인 이상 기업체에 정규직으로 채용이 된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지역 인재 고용 인센티브 사업은 지역 인재를 정규직으로 채용한 기업을 지원하는 제도로, 관내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5인 이상 기업체가 18세 이상 40세 미만의 지역 인재를 정규직으로 채용한 뒤 참여 신청을 해야 한다. 이후 1년 이상 근속 시 기업에 600만 원을 정액 지원한다.

인센티브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과 청년 근로자는 반드시 사전 참여 신청을 완료해야 하며, 정규직 채용일을 기준으로 지정된 접수 기간 내 신청하지 않을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별 세부 요건과 신청 절차는 제천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인센티브 사업이 청년들에게는 경제적 자립의 발판이 되고, 기업에는 우수한 지역 인재를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청년들이 제천에 정착해 지역경제의 핵심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사업 관련한 자세한 사항과 신청 서식은 제천시 누리집 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제천시청 일자리경제과(043-641-6632)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전종희 기자 tennis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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