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저소득층 자산형성 지원 '희망저축계좌' 신규 모집

  • 충청
  • 홍성군

홍성군, 저소득층 자산형성 지원 '희망저축계좌' 신규 모집

3년간 최대 1440만원 목돈 마련 기회…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대상 맞춤형 지원

  • 승인 2026-01-29 09:44
  • 김재수 기자김재수 기자
홍성군청2
홍성군청
홍성군이 저소득층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한 자산형성지원사업 신규 대상자 모집에 나선다.

군은 2월부터 희망저축계좌Ⅰ과 희망저축계좌Ⅱ의 신규 가입자를 순차적으로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근로활동을 하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3년간 본인 저축액에 근로소득장려금을 매칭해 자립에 필요한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희망저축계좌Ⅱ는 2월 2일부터 24일까지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주거·교육급여 수급가구 및 기타 차상위 계층 가구가 대상이며, 매월 10만원 이상 저축 시 연차별로 10만원에서 30만원까지 근로소득장려금이 지원된다. 자립역량교육 이수와 자금사용계획서 제출 등의 조건을 충족하면 본인 저축액 최소 360만원에 근로소득장려금 720만원을 더해 총 1080만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



희망저축계좌Ⅰ은 3월 3일부터 13일까지 모집하며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생계·의료수급가구가 신청 가능하다. 매월 10만원 이상 저축 시 30만원의 근로소득장려금이 매칭 지원된다. 3년 만기 후 6개월 이내 생계·의료수급 탈피 등의 조건을 충족할 경우, 본인 저축액 최소 360만원에 근로소득장려금 1080만원을 더해 총 1440만원 상당의 목돈을 형성할 수 있다.

박성래 복지정책과장은 "저소득층이 자산형성지원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의 자립기반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홍성=김재수 기자 kjs032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수입산을 한돈으로 속여 홈쇼핑 판매 농업회사 대표 '징역형'
  2. 대전 둔산지구 재건축 단지 주요 건설사 관심 고조
  3. 고교학점제 선택과목 성취율 폐지·생기부 기재 축소… 교원 3단체 "형식적 보완 그쳐"
  4. 특허법원, 남양유업 '아침에 우유' 서울우유 고유표장 침해 아냐
  5. 대전유성경찰서, 귀금속 취급업소 순찰강화
  1. 신탄진공장 사망사고 한솔제지 대표 중대재해처벌법 송치
  2. 우주항공청, 항우연·천문연 연구자 간담회… 유공자 표창 전수
  3. "학원 다녀도 풀기 어렵다"…학생 10명 중 8명 수학 스트레스 "극심"
  4. 이해찬 전 총리 대전 분향소 시민들 발길
  5. 두쫀쿠로 헌혈 늘었지만… 여전한 수급 불안정 우려

헤드라인 뉴스


통합 기본 틀만 갖춘 대전·충남…운영 설계는 ‘빈껍데기’

통합 기본 틀만 갖춘 대전·충남…운영 설계는 ‘빈껍데기’

대전·충남 통합 논의가 활발한 가운데 당장 올 하반기 출범 예정인 통합특별시 운영과 관련한 빅피처 설계는 뒷전이라는 지적이다. 몸집이 커진 대전 충남의 양대 축 역할을 하게 될 통합특별시 행정당국과 의회운영 시스템 마련에는 팔짱을 끼고 있는 것이다. 이 같은 상황이 지속되면 통합특별시 출범과 동시에 불안정한 과도기를 맞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는 데 대책 마련이 시급해 보인다. 여야와 대전시 충남도 등에 따르면 현재 대전 충남 통합과 관련한 정부와 정치권의 논의는 통합 시점과 재정 인센티브에 집중돼 있다. 통합에 합의하면 최대 수..

충청권 금고금리 천양지차.... 충남과 충북 기초 1.10% 차이
충청권 금고금리 천양지차.... 충남과 충북 기초 1.10% 차이

정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금고 이자율을 통합 공개한 가운데 대전·세종·충남·충북 금고 간 금리 차도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행정안전부가 '지방재정 365'를 통해 공개한 지방정부 금고 금리 현황에 따르면 대전시의 12개월 이상 장기예금 금리는 연 2.64%, 세종시의 금리는 2.68%, 충남도의 금리는 2.47%, 충북도의 금리는 2.48%다. 전국 17개 광역단체 평균 2.61%와 비교하면 대전·세종은 높고, 충남·충북은 낮았다. 대전·충남·충북 31개 기초단체의 경우 지자체별 금리 편차도 더 뚜렷했다. 대전시는..

유성복합터미널 개통... 25년 숙원 해결
유성복합터미널 개통... 25년 숙원 해결

대전 서북부권 핵심 교통 관문이 될 유성복합터미널이 28일 개통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유성복합터미널은 대전 도시철도 1호선 구암역 인근 유성광역복합환승센터 부지에 총사업비 449억 원을 투입해 건립된 공영 여객자동차터미널로, 대지면적 1만 5000㎡, 연면적 3858㎡ 규모다. 하루 최대 6500명이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도시철도·시내버스·택시 등 다양한 교통수단과의 연계가 가능하다. 이번 개통으로 서울, 청주, 공주 등 32개 노선의 시외·직행·고속버스가 하루 300회 이상 운행되며, 그동안 분산돼 있던 유성권..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서북부 새 관문 ‘유성복합터미널 개통’ 대전 서북부 새 관문 ‘유성복합터미널 개통’

  • ‘공정한 선거문화 조성을 위해’ ‘공정한 선거문화 조성을 위해’

  • 대전유성경찰서, 귀금속 취급업소 순찰강화 대전유성경찰서, 귀금속 취급업소 순찰강화

  • 이해찬 전 총리 대전 분향소 시민들 발길 이해찬 전 총리 대전 분향소 시민들 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