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평산관광단지 전략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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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평산관광단지 전략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

환경 우려·어업 피해 등 주민 의견 수렴

  • 승인 2026-01-29 09:50
  • 김정식 기자김정식 기자
평산관광단지 조성 전략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
평산관광단지 조성 전략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제공=남해군>
경남 남해군은 지난 23일 남면 유구마을회관에서 평산관광단지 조성사업과 관련한 전략환경영향평가(초안)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지역주민과 군 관계자, 사업 시행사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환경영향평가법」에 따라 전략환경영향평가(초안)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사업 시행자 측은 관광단지 조성사업 추진 개요를 비롯해 사업지 주변 환경 현황, 향후 환경 변화 예측, 저감 방안 등을 설명했다.



설명 이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지며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항이 제시됐다.

주민들은 공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발파 진동과 오수 처리, 비산먼지 등 환경 문제에 대한 대책을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어업 피해 발생 가능성과 보상 시기 등에 대한 질문도 이어졌다.

군은 이날 제시된 주민 의견을 전략환경영향평가 본안 작성 과정에서 적극 검토해 반영할 계획이다.

남해군 관계자는 "계획 수립 초기 단계에서 주민과 직접 소통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제시된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환경 보전과 지역 발전이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평산관광단지 조성사업은 신원종합개발㈜이 시행한다.

사업 대상지는 남면 평산리 유구마을 일원 약 8만3000㎡ 규모다.

이곳에는 숙박시설 70동과 수영장, 연회장 등 관광 기반 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남해=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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