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광 포스텍 교수, 약물 전달 분야 최고 학술지 수석편집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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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광 포스텍 교수, 약물 전달 분야 최고 학술지 수석편집장에

생체재료·약물전달 분야 연구력 인정
10년간 논문 게재 여부 최종 결정 주도

  • 승인 2026-02-01 10:32
  • 김규동 기자김규동 기자
사진
한세광 포스 교수


한세광 포스텍 신소재공학과·융합대학원 교수가 약물 전달 분야 국제 학술지인 어드밴스트 드러그 딜리버리 리뷰스(Advanced Drug Delivery Reviews)의 수석편집장(Executive Editor)으로 활동 중이다.



임기는 지난 1월 1일 시작됐다.

Advanced Drug Delivery Reviews는 1987년부터 엘스비어(Elsevier)를 통해 발간돼 온 약학·생명공학 분야 대표 학술지로, 약물 전달·바이오 의약 연구 흐름을 선도해 왔다.



한 교수는 수석편집장으로서 향후 10년간 편집위원장과 논문 게재 여부를 최종 결정하고 학술지 학문적 방향성과 기준을 총괄하는 핵심 역할을 담당한다.

한세광 교수는 생체재료와 약물 전달, 융합 연구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 성과를 축적해 온 연구자로 'Nature Reviews Materials', 'Nature Photonics', 'Advanced Materials' 등 세계 최고 수준의 학술지에 220편 이상의 논문을 게재하며 국제적 연구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를 바탕으로 세계생체재료학회연합(IUSBSE) 펠로우로 선정됐으며 'Biomaterials Research' 편집장, 'Biomaterials'와 'Heliyon' 부편집장, 'Advanced Materials' 객원편집장 등을 역임하며 글로벌 학술 커뮤니티에서 폭넓은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그의 취임은 최근 국내외적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바이오제약 산업 분야에서 한국 연구진의 위상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K-바이오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차세대 약물 전달 기술 개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 교수는 "여러 세계적인 학술지 편집자로 활동하며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Advanced Drug Delivery Reviews'의 국제적 명성을 이어가는 한편, 바이오 제약 산업과 학문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포항=김규동 기자 korea808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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