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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필미학' 선정 올해의 작품상을 수상한 김혜영 씨./부안군 제공 |
30일 부안군에 따르면 올해로 통권 50호를 발간한 수필 미학은 수필 창작과 비평을 병행하는 수필 문학 전문 문예지로 수필의 미학과 이론을 지속적으로 탐색하며 수필의 예술적 깊이와 비평적 지평을 확장해 온 계간지다.
수필 미학 작품상은 2025년 한 해 동안 수필 미학에 수록된 전국 작가들의 작품 가운데 작품성과 주제의식, 미학적 가치를 종합적으로 심사해 선정하는 상으로 매년 동시대 수필 문학의 성과를 가늠하는 의미 있는 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작품상으로 선정된 김혜영 씨의 수필 '까치밥'은 다문화 이주 여성의 삶을 까치밥에 빗대어 그려낸 작품으로 일상의 장면 속에서 소외된 삶의 결을 담담하게 포착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연민이나 계몽의 시선을 넘어 타인의 삶 곁에 머무는 태도의 윤리와 수필의 미학을 함께 성취한 작품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김혜영 씨는 현재 솔바람 소리문학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지역 문학 활성화와 문학 저변 확대에 꾸준히 힘쓰고 있다.
수필 미학 작품상 수상작은 오는 5월 출간될 예정이다.
부안=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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