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경대, 자유전공학부 ‘전공 탐색에서 확장으로’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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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 자유전공학부 ‘전공 탐색에서 확장으로’ 지원 확대

대만 가오슝 주요 기관 방문
32명 참여 글로벌 역량 강화
전공·진로 연계 가능성 모색

  • 승인 2026-01-30 22:14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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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생들이 대만 국립중산대를 방문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부경대 제공
국립부경대학교가 무전공으로 입학한 자유전공학부 학생들의 체계적인 진로 설계를 돕기 위해 해외 탐방 프로그램을 개최해 글로벌 역량 강화에 나섰다.

국립부경대는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대만 가오슝에서 '2025학년도 제2차 자유전공학부 프론티어 인재 양성 해외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탐방에는 자유전공학부 학생 32명이 참여했으며, 앞서 진행된 1차 프로그램에 이어 라이즈(RISE) 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공을 확정한 자유전공학부 학생들이 자신의 전공을 바탕으로 향후 진로 방향과 활용 가능성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 학생들은 해양·항만 산업과 문화 콘텐츠가 융합된 도시인 가오슝을 방문해 국립중산대학교, 국립해양생물 박물관, 가오슝 보얼예술특구 등을 탐방했다.

학생들은 해양과학 연구 현장과 해양 생태 자원의 활용 사례, 항만 도시의 문화·관광 산업 발전 모델 등을 직접 살펴보며 전공과 진로의 연계 가능성을 모색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유위준 학생은 "가오슝 항만 재생 사례와 해양 생물·기술 전시, 대학 세미나를 연계해 경험해 해양 산업과 도시 발전의 연결을 이해하게 됐고 진로에 대한 폭넓은 시각을 갖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호석 자유전공길라잡이센터장은 "해외 탐방을 통해 학생들이 전공과 진로를 더욱 입체적으로 이해하고 글로벌 시각에서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길 기대한다"며 "자유전공학부 학생들의 성장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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