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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천해수욕장 |
보령시는 대천해수욕장을 7월 4일부터 8월 23일까지 51일간, 무창포해수욕장을 7월 11일부터 8월 23일까지 44일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해변 환경 조성을 통해 글로벌 해양관광지로서의 위상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개장에 앞서 6월까지 해수욕장 편의시설 점검 및 확충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수질검사와 토양조사를 실시해 안전한 물놀이 환경을 마련하고, 유관 기관·단체장 해수욕장 협의회와 개장준비 추진상황 보고회, 현장점검 등을 진행해 철저한 준비 태세를 갖춘다.
대천해수욕장은 운영 기간 하루 2회 클린업 타임을 운영하며 환경정비와 공중화장실 관리에 인력을 집중 배치한다. 물놀이 안전요원과 해수욕장 진료소도 운영해 안전사고에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교통 혼잡 완화를 위해 노을광장부터 만남의광장까지 이어지는 전면도로를 차 없는 거리로 지정하고, 교통 안내소를 통해 공영주차장 관리와 불법주정차 단속을 강화한다.
무창포해수욕장 역시 청결 관리, 클린업 타임 운영, 물놀이 안전관리, 불법행위 집중 단속 등을 시행해 관광객들에게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보령 해수욕장은 매년 전국에서 수많은 관광객이 찾는 대표 피서지"라며 "올여름에도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 속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보령시의 대천해수욕장과 무창포해수욕장은 서해안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특히 무창포해수욕장은 '신비의 바닷길' 현상으로 유명하다. 시는 체계적인 안전관리와 환경정비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양질의 해양관광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보령=김재수 기자 kjs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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