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아이큐랩에 전력반도체 핵심 분석 기술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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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아이큐랩에 전력반도체 핵심 분석 기술 이전

SiC 공정 최적화 기술 이전
RISE 산학공동과제 성과 도출
기장군 본사서 협약식 개최
첨단 인프라 활용 인력 양성

  • 승인 2026-01-30 22:46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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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아이큐랩 기술이전식./부산대 제공
부산대학교가 전력반도체 거점기업인 ㈜아이큐랩에 SiC 전력소자 공정 최적화 기술을 이전하며 지역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와 인재 양성에 속도를 낸다.

부산대 산학협력단은 29일 부산 기장군 아이큐랩 본사에서 SiC 전력소자 공정 최적화를 위한 물성분석 기술이전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부산대 강정은 산학협력단장과 이해준 사업단장, ㈜아이큐랩 김권제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기술이전은 부산대 라이즈(RISE)사업단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의 결과물이다.



유기소재시스템공학과 김효정 교수와 첨단융합학부 서지연 교수가 참여해 SiC 전력반도체 제조 과정에서 성능과 수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물성분석 노하우 2건을 개발해냈다.

김권제 아이큐랩 대표는 "부산대 인근에 지사를 운영하며 우수한 연구진과 협업을 강화하고 있다"며 "대학의 첨단 인프라를 활용한 연구개발과 전문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이큐랩은 기장에 본사와 양산 공장을 둔 전력반도체 분야 앵커기업이다.

강정은 부산대 산학협력단장은 "지역 대표 반도체 기업과의 협력으로 첨단산업 분야에서 활발한 산학협력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해준 사업단장은 "부가가치가 높은 기업에 대해서는 국가와 지자체의 지원이 필요하며 대학과의 지속적인 연구협력으로 발전을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기술 개발은 부산대 나노반도체공정·장비계약학과에 구축된 대면적 IR-AFM 자동화 시스템 등 대학의 첨단 인프라를 적극 활용한 사례다.

부산대는 이를 통해 지역 우수기업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정주형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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