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RISE 연계 심포지엄 개최로 푸드테크 협력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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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RISE 연계 심포지엄 개최로 푸드테크 협력체계 구축

산학연 전문가 심포지엄 성료
산업계 전문가 겸임교수 임용
실무형 인재 양성 체계 강화
RISE 사업 연계 협력 확대

  • 승인 2026-01-30 22:46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심포지엄
2026 푸드테크 미래산업 디스커버리 심포지엄./부산대 제공
부산대학교가 토탈푸드테크 분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부울경 산학연 전문가 심포지엄을 열고 산업체 전문가를 임용하는 등 연구와 교육을 잇는 협력 체계 구축에 나섰다.

부산대 RISE 사업단과 PNU-KMI 공동연구센터는 지난 15일 부산 해운대 그랜드 조선 호텔에서 '2026 푸드테크 미래산업 디스커버리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AI·데이터 기반 제조 공정 혁신부터 스마트 식품가공, 개인맞춤형 소재 평가 기술까지 '푸드테크 전 주기' 핵심 아젠다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포지엄은 부산대 식품공학과 및 푸드테크 계약학과가 주관해 부울경 권역의 해양자원과 식품·바이오 산업 기반을 반영한 핵심 과제 발굴에 집중했다.

기계공학·약학·식품영양학 등 학문 간 융합을 통해 지역 거점 산학협력 연구 생태계를 조성하고 2026년 RISE 사업과의 연계를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행사는 4개 전문 세션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기계공학부와 식품공학 전공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술과 식품의 결합을 중심으로 산업 전환 방향을 논의했다.

부산대는 이번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식품소재 발굴부터 스마트 제조까지 이어지는 전 주기 연구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대형 국책 과제 수주를 위한 초석으로 삼을 방침이다.

한편 부산대 식품공학과는 산업계와 손잡고 실무형 인재 양성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 11월 12일 밀양캠퍼스에서 삼진식품 박용준 대표이사와 LG전자 H&A사업본부 키친솔루션연구소 송계영 소장을 겸임교수로 임용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산업 현장의 생생한 노하우를 교육에 접목해 미래 식품 산업을 이끌 실무형 인재를 기르기 위함이다.

박용준 대표는 "어묵으로 우주에 진출하겠다"는 비전을 전했으며, 송계영 상무는 LG전자 키친 사업의 기술력을 주제로 특강을 펼쳐 학생들과 혁신 가치를 공유했다.

김선범 부산대 식품공학과 교수는 "연구와 교육 그리고 산업 협력을 강화해 실무형 인재 양성을 체계화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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