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캠퍼스·대학 통합 준비" 부산대 글로컬 성과 공유

  • 전국
  • 부산/영남

"AI 캠퍼스·대학 통합 준비" 부산대 글로컬 성과 공유

미래인재·지산학·AI 혁신
부산교대 통합 학사 준비
해외 우수인재 유치 확대
AI 디지털 캠퍼스 구축

  • 승인 2026-01-30 22:46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260130진1
부산대 글로컬대학 성과공유회./부산대 제공
부산대학교가 29일 해운대 시그니엘 부산에서 글로컬대학 성과공유회를 열고 미래 인재 양성과 지역 혁신을 위한 핵심 전략과 비전을 발표했다.

부산대는 29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시그니엘 부산에서 '글로컬대학 성과공유회'를 개최해 미래 인재 양성과 지역 혁신을 위한 주요 성과와 향후 추진 전략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 2027년 통합을 앞둔 부산교육대학교 등 지자체와 교육기관 그리고 산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부산대는 이번 행사를 통해 미래인재 교육 혁신, 글로컬 지산학 혁신, AI·디지털 캠퍼스 혁신 등 3대 핵심 테마를 중심으로 비전을 제시했다.



교육 혁신 분야에서는 통합 부산대 출범에 대비해 학사·행정 시스템을 통합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다중전공과 융합전공을 확대해 학생 수요 중심의 교육 체계를 완성한다는 구상을 공유했다.

지산학 혁신 부문에서는 해외 우수 인재 유치와 함께 'PNU Tech Alliance'를 동남권 전역으로 확산해 청년들의 지역 정주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와 더불어 첨단의생명융합센터를 확충하고 산·학·연 및 병원이 결합된 혁신 클러스터를 구축하는 전략도 소개했다.

AI·디지털 캠퍼스 혁신 분야는 부산대만의 'PNU-AX 로드맵'을 기반으로 캠퍼스 전반을 혁신한다는 방침이다.

세계적 수준의 Ed-Tech Summit을 개최해 부산대의 대학 혁신 모델을 글로벌 무대와 공유하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이날 행사는 사업 추진 경과보고와 수기공모 시상, 김회용 부산대 사범대학장의 기조강연 및 윤국진 KAIST AI연구원 부원장의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지는 사례 발표와 네트워킹 시간을 통해 지역과 대학 그리고 산업계 간의 실질적인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최재원 부산대 총장은 "이번 성과공유회는 부산대 글로컬대학 사업이 지역과 함께 만들어 온 변화를 공유하는 자리"라며 "교육의 공공성과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유성복합 개장 이후 서남부터미널 통폐합 '화두'
  2. 수사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이번에도 피해자는 모두 20~30대
  3. "의대 가려고 이사 고민"…'지역의사제' 도입에 충청권 전입 늘까
  4. 대전역 물품보관함 돌며 카드·현금 수거… 보이스피싱 수거책 구속
  5. [건양대 글로컬 비전을 말하다] 국방·의료에서 AI까지… 국가전략 거점으로 진화한다
  1. 대전·충남 시도의장 행정통합 관련 기자회견
  2. 대전보훈청-대전운수, 설명절 앞두고 후원금 전달식
  3. 자율주행버스 시범운행
  4. [교단만필] 2026년의 변화 앞에서도 변치 않을 기다림의 하모니
  5. [사이언스칼럼] 지능형 화학의 시대

헤드라인 뉴스


"의대 가려고 이사 고민"…`지역의사제` 도입에 충청권 전입 늘까

"의대 가려고 이사 고민"…'지역의사제' 도입에 충청권 전입 늘까

2027학년도 대입부터 '지역의사제' 전형이 도입되면서 자녀 의대 입시를 위해 이사를 고려하는 학부모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충청권으로의 전입을 택할지 관심이 쏠린다. 지역의사제 지정 지역 일반고등학교 수를 따진 결과, 전국에서 충청권이 세 번째로 많은 데다 타 권역에 비해 고3 300명 이상의 대형 고교도 가장 많기 때문이다. 지역 인구유입과 수도권과의 의료 격차 해소책이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지만, 반대로 위장전입 등 부작용 우려도 적지 않다. 29일 종로학원이 발표한 '지역의사제 지정 지역 일반고 분석 자료'에 따르면 교육부..

대전에 사람이 모여든다... 일류경제도시로 상한가 `대전`
대전에 사람이 모여든다... 일류경제도시로 상한가 '대전'

대전에 사람이 모여들고 있다. 도시 경쟁력을 이야기할 때 가장 먼저 떠올려야 할 단어는 '사람'이다. 경제와 문화, 생활 등 지역의 미래는 결국 사람이 만들기 때문이다. 저출산, 고령화와 수도권 집중화로 인구소멸을 우려하는 시기에 대전시의 인구 증가세는 시사하는 바가 크다. 최근 한국경제인협회가 발표한 수도권 지방자치단체(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인구감소·지방소멸 현황 및 과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조사에 참여한 비수도권 지자체의 77%는 현재 지역의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위험 수준이 '높다'고 평가했다. 이런 어려운 상황에서 대전시는..

민주당, 정식 명칭은 ‘충남대전통합특별시’, 약칭은 ‘대전특별시’
민주당, 정식 명칭은 ‘충남대전통합특별시’, 약칭은 ‘대전특별시’

더불어민주당이 대전과 충남 통합 특별시 정식 명칭을 ‘충남대전통합특별시’로, 약칭은 ‘대전특별시’로 정했다. 민주당 대전·충남 통합 및 충청지역 발전 특별위원회 황명선 상임위원장은 29일 국회에서 열린 특위 회의 후 브리핑을 통해 명칭과 약칭, 특별법 추진 과정 등 회의 결과를 설명했다. 우선 공식 명칭은 충남대전통합특별시, 약칭은 대전특별시다. 앞서 28일 민주당 광주와 전남 행정통합 추진 특별위원회도 통합 특별시 명칭을 '전남광주특별시', 약칭을 '광주특별시'로 정한 바 있다. 통합 특별시의 청사와 관련해선, 황명선 상임위원장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故 이해찬 전 총리 발인 하루 앞으로 故 이해찬 전 총리 발인 하루 앞으로

  • 자율주행버스 시범운행 자율주행버스 시범운행

  • 대전·충남 시도의장 행정통합 관련 기자회견 대전·충남 시도의장 행정통합 관련 기자회견

  • 대전 서북부 새 관문 ‘유성복합터미널 개통’ 대전 서북부 새 관문 ‘유성복합터미널 개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