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 주택공급 대책 ‘신속 추진’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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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주택공급 대책 ‘신속 추진’ 약속

-김동연 지사, “경기도 주택공급 확대 및 신속 추진방안” 마련

  • 승인 2026-02-01 11:30
  • 김삼철 기자김삼철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 주택공급 대책 ‘신속 추진’ 약속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도청 브리핑룸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주택공급 대책 마련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김삼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일 주택공급 대책 마련을 위해 신속한 추진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김동연 경기지사는 "경기도는 정부의 주택공급 대책에 발맞추어, 대한민국 국정의 제1동반자로서 책임 있는 주거 정책을 강력하게 추진해 나가고자 한다"며 "중앙정부와 긴밀히 호흡하며 현장에서 주택공급 대책이 성공적으로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이같이 언급했다.

김동연 지사는 1월 30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발표하는 대책은 이재명 정부 '9.7 부동산 대책' 과 '1.29 도심 주택공급 확대방안' 기조를 현장에서 충실히 이행하고 발전시킨 결과"라며 "오늘 대책은 정책의 연속성을 유지하는 동시에 신속한 실현을 위해 정부와 충분한 협의를 거쳐 준비되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와 같은 경기도의 주택정책 방향과 추진속도는 경기도를 넘어 대한민국 전체의 주거안정과 동시에 시장의 신뢰 형성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첫째, 2030년까지 주택 80만 호를 차질 없이 공급하겠다"고 피력했다.

경기도는 '2030 경기도 주거종합계획'을 기반으로 주택 공급 체계를 확립하여 도민의 주거 불안을 근본적으로 해소한다.

공공에서 17만 호를 민간에서 63만 호를 공급하며, 공급유형별로는 아파트 62만 호, 다세대·단독주택 등은 18만 호를 공급한다.

도민들이 선호하는 입지에 양질의 주택을 적기에 공급하기 위해 1기 신도시 재정비와 노후 원도심 활성화, 그리고 도심지 노후 공공청사 복합개발을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

김 지사는 "둘째, 2030년까지 공공임대주택은 건설형과 매입·전세임대를 포함하여 총 26만 5000호를 공급하겠다"며 "도민의 삶의 질까지 고려한 세밀한 주거복지 전략을 통해 단 한 분의 도민도 소외되지 않도록 꼼꼼히 살피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셋째, 이상과 같은 공급대책에 더해 경기도형 도시정책 브랜드를 확대 추진하겠다. 우선 경기 기회타운을 확대하겠다"며 "'경기 기회타운'은 역세권 고밀복합개발을 통해 출퇴근 걱정 없는 일자리와 주거, 여가 + α(특화기능)를 함께 제공하는 도시정책 브랜드"라고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최근 두 차례 국토교통부 장관을 직접 만나 주택공급을 위한 규제 완화와 인센티브 강화 등 구체적인 제도개선안을 건의한 바 있다"며 "정부의 주택정책 성공을 위해서는 수도권 지방정부의 협력이 꼭 필요하다. 경기도는 정부 정책이 가장 먼저 성공하는 현장을 만드는 국정의 가장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경기도는 중앙정부와 원활하게 소통하며 정책의 완성도를 높여갈 것"이라며 "다시 한 번 경기도는 국정 제1동반자로서 수도권 주택 시장의 안정을 선도하는 책임감 있는 자세로 임하겠다. 주택 80만 호 공급이라는 도민과의 약속, 경기도가 책임지고 완수하겠다"고 덧붙였다.


경기=김삼철 기자 news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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