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나눔경로식당 연중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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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나눔경로식당 연중 운영

무료경로식당 명칭 변경으로 복지 의미 확장

  • 승인 2026-02-01 11:09
  • 김정식 기자김정식 기자
사천시청 전경
사천시청 전경<제공=사천시>
경남 사천시가 어르신 복지 현장에 담긴 언어부터 바꿨다.

사천시는 관내 무료경로식당의 명칭을 '나눔경로식당'으로 변경하고 연중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명칭 변경은 어르신 복지 증진과 공동체 나눔의 가치를 보다 분명히 담아내기 위해 추진됐다.

현재 나눔경로식당은 읍면지역 사천시노인복지회관과 동지역 삼천포노인복지회관, 삼천포종합사회복지관 등 3개소에서 평일 점심을 제공하고 있다.



서부노인복지회관은 매주 화요일 하루 점심 급식을 운영하고 있다.

사천시는 이를 통해 하루 평균 330여 명 저소득 어르신에게 중식을 제공하고 있다.

경로식당은 식사 지원과 함께 이웃 간 소통이 이뤄지는 공동체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어르신들 건강한 식생활 지원과 정서적 안정에도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명칭 변경은 기존 '무료경로식당'이라는 표현이 지원 중심 이미지로 인식될 수 있다는 현장 의견을 반영한 조치다.

나눔이라는 표현을 통해 어르신에 대한 존중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복지 의미를 강조했다.

사천시는 나눔경로식당을 단순 급식 공간이 아닌 교류와 소통이 이어지는 생활 복지 공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노인복지 정책을 통해 어르신들이 존중받는 복지 환경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사천=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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