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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 고창이여 박종은 시집 표지./고창군 제공 |
2일 고창군에 따르면 '고창, 고창이여'는 평생을 교육자이자 예술가로 살아온 박종은 시인이 고창을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과 깊은 애정을 담아낸 시집이다.
세계유산도시 고창의 찬란한 문화유산과 역사, 지역의 먹거리와 관광명소, 그리고 고창 사람들의 삶이 시어로 섬세하게 녹아 있다.
한 편 한 편의 시는 고창을 단순한 지명이 아닌, 기억과 정서가 깃든 공간으로 그려내며 독자들에게 공감과 여운을 전한다.
책장을 넘기다 보면 고창의 풍경과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떠오르며, 늦은 밤까지 시집을 손에서 놓지 못하게 만든다.
요즘 대한민국에서 '핫한 도서관 명소'로 주목받고 있는 고창 황윤석 도서관을 비롯해 관내 여러 작은도서관에서도 이 시집을 만날 수 있어, 군민은 물론 고창을 찾는 방문객들에게도 의미 있는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고미숙 고창군 문화예술과장은 "'고창, 고창이여'는 고창의 문화와 역사, 일상이 시라는 언어로 기록된 소중한 문화 자산"이라며, "군민들께서 이 시집을 통해 고창을 다시 한번 사랑하고, 지역 문화예술의 가치를 함께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창군은 앞으로도 지역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응원하고, 문학과 예술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발굴·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한 권의 시집으로 만나는 고창 '고창, 고창이여'는 오늘도 도서관 한켠에서 조용히 고창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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