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시간 내린 눈에 출근길 혼잡…제천 곳곳 교통 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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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시간 내린 눈에 출근길 혼잡…제천 곳곳 교통 불편

덕산면 8.0cm 적설 재난 안전과, 새벽부터 재설작업 총력

  • 승인 2026-02-02 11:30
  • 전종희 기자전종희 기자
재설작업 사진
눈 내린 도로를 재설차로 정비하고 있다(전종희 기자)
짧은 시간 동안 내린 눈으로 제천 지역 아침 출근길이 큰 혼잡을 빚었다. 도로 곳곳에서 차량들이 거북이걸음을 이어갔고, 미끄러운 노면으로 인해 크고 작은 교통사고도 잇따라 발생했다.

기상 관측 결과 이날 적설량은 덕산면 8.0cm로 가장 많았으며, 송계 7.3cm, 백운면 4.5cm를 기록했다. 특히 산간 지역과 이면도로를 중심으로 눈이 쌓이며 교통 불편이 가중됐다.

이에 제천시 재난 안전과 직원들은 이른 새벽부터 비상근무에 돌입해 주요 간선도로와 취약 구간을 중심으로 재설작업을 진행했다.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제설 장비를 총동원하고 염화칼슘 살포 작업에도 속도를 냈다.

제천시 건설안전과 이승호 과장은 "기온이 낮아지면 도로 결빙이 우려되는 만큼 차량 운행 시 감속 운전과 안전거리 확보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또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제설 작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제천=전종희 기자 tennis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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