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에 전한 AI" 부산대, 7년째 탄자니아 교육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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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에 전한 AI" 부산대, 7년째 탄자니아 교육봉사

28일간 수학·과학·영어 봉사
생성형 AI 활용 수업 실시
킬리만자로 인근 학교 방문
교육부 및 대학 예산 지원

  • 승인 2026-02-02 08:13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1.6화_킬리만자로공항_도착_단체사진
PNU-VIT 7기 봉사단./부산대 제공
부산대학교 PNU-VIT 7기 봉사단이 아프리카 탄자니아에서 한 달간 생성형 AI와 ICT 기반의 교육봉사를 펼치며 예비교사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했다.

부산대학교 PNU-VIT 7기 봉사단은 1월 5일부터 2월 1일까지 28일간 탄자니아 중등학생을 대상으로 수학·과학·영어 교육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단은 부산대 교수진의 지도 아래 사범대학과 자연과학대학 재학생 22명과 현직교원 3명으로 구성됐다.

봉사단은 2017년 첫 활동을 시작해 올해로 7년째 아프리카 교육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탄자니아 킬리만자로 산 인근 모시 지역의 중등학교 두 곳에서 활동했다.



학생들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AI를 활용한 학습자 중심 수업은 물론 K-pop과 전통문화를 소개하는 문화교류 활동도 병행했다.

특히 이번 봉사에서는 전공별 디지털 리터러시를 강화한 수업 교구재를 직접 마련했다. 탄자니아 학생들은 생성형 AI를 활용해 생활 속 문제를 조사하고 해결 방안을 발표하는 등 우리나라의 선도적인 디지털 교육 사례를 직접 체험했다.

봉사단원들은 이를 통해 세계 무대에서 활동할 글로벌 교사로서의 잠재력을 높였다.

이번 파견은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과 부산대 글로컬30 대학 사업의 예산 지원을 통해 이뤄졌다. 또한 교육기관과 공공기관, 개인 기부자들로부터 기부금과 학용품 등을 지원받아 교육의 질을 높였다.

봉사단은 현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사이언스 오픈 랩도 개최해 교육 네트워크를 넓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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