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보건소 그린리모델링 사업 준공… 에너지 효율 개선 ‘모범 사례’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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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보건소 그린리모델링 사업 준공… 에너지 효율 개선 ‘모범 사례’ 주목

노후 설비 개선·고효율 시스템 도입… 유지관리비 절감 효과 기대

  • 승인 2026-02-02 11:06
  • 수정 2026-02-02 12:24
  • 신문게재 2026-02-03 13면
  • 김기태 기자김기태 기자
1.부여군보건소 그린리모델링 사업 준공식
유재정 보건소장과 직원들이 준공기념 테이프를 커팅하고 있다.(사진 부여군 제공)
부여군은 1월 30일 부여군보건소에서 '그린리모델링 사업' 준공식을 열고, 노후 공공의료시설의 에너지 효율 개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노후 설비로 인한 에너지 손실과 유지관리 문제를 해결하고, 친환경 공공건축물로 전환하기 위해 추진됐다. 사업을 통해 보건소 외벽 단열 성능을 강화하고 고효율 설비를 도입함으로써 에너지 사용량 절감과 함께 장기적인 유지관리비 절감 효과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준공식에는 홍은아 부군수를 비롯해 보건소 직원 등이 참석해 사업 완료를 축하했으며, 새롭게 단장된 보건소 전경을 배경으로 기념 촬영을 진행하며 사업의 의미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공공의료시설의 환경 개선이 군민 이용 만족도와 근무 환경 개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감을 나타냈다.

부여군은 현재 국토안전관리원을 통해 에너지 효율 개선 성과를 바탕으로 녹색건축물 전환 인증을 추진하고 있다. 향후 인증을 취득할 경우, 이번 보건소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부여군 공공청사의 에너지 효율 개선을 선도하는 대표적인 사례이자 친환경 행정의 모범 모델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유재정 보건소장은 "이번 사업 준공은 단순한 시설 개선을 넘어 지속 가능한 공공건축물 운영과 친환경 행정 실현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공의료 서비스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부여=김기태 기자 kkt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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