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 교체론' 들고 나온 박병훈 금산군의원, '충남도의원 선거' 도전 공식 선언

  • 충청
  • 금산군

'세대 교체론' 들고 나온 박병훈 금산군의원, '충남도의원 선거' 도전 공식 선언

출마선언 영상 유튜브·페이스북 등 SNS 공개

  • 승인 2026-02-02 11:05
  • 송오용 기자송오용 기자
금산군의회 박병훈 의원
'젊은 피 세대 교체론'을 내세운 박병훈 금산군의원(더불어민주당)이 충청남도의원 선거 출마를 공식화했다.

박 의원은 기자회견이나 성명서 발표 대신 출마선언 영상을 유튜브와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출마의 이유를 전했다.

박 의원은 영상을 통해 "더 큰 각오와 무거운 책임감으로 충남도의원 선거에 도전한다"며 "현재 금산이 처한 현실을 바람 앞에 선 등불처럼 절박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인삼 산업의 침체, 지역 상권의 위축, 인구 5만 명 붕괴 등을 언급하며 지역이 직면한 구조적 위기를 짚었다.

박 의원은 그러면서 "지금 우리 앞에는 충남·대전 통합이라는 거대한 행정체제 개편의 변화가 눈앞에 다가오고 있다"며 "철저히 준비한다면 금산에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충남·대전 통합을 두고 "단순한 행정구역 조정에 그치는 문제가 아니라 재정과 권한, 정책 결정 구조를 다시 설계할 수 있는 중대한 전환점"이라고 규정했다.

박 의원은 자신의 경쟁력으로 중앙과 지방을 모두 경험한 이력과 4년의 군의원으로서의 의정활동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그는 "실행과 결과로 검증된 정치가 필요하다"며 "힘 있는 여당의 도의원으로 충남도의회에 들어가 금산 발전을 실질적인 성과로 만들어내겠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이번 도전을 '세대교체'라는 흐름 속에서 설명했다.

박 의원은 마지막으로 "위기를 기회로 만들고, 금산의 운명을 바꾸는 도전을 이제 시작하겠다"며 출마 각오를 다졌다.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교도소·대전의사회 협력, 수용자 대면진료 ‘메디컬센터’ 전국 첫 개설
  2. '대학생이 제안한 위성을 우주로'…항우연 경연대회 7개 팀 선정
  3. 32사단, 대둔산에서 6·25 전사자 유해발굴 착수
  4. 대전 금연구역 5만여 곳에 지도원 35명… 단속 한계에 정책 실효성 의문
  5. [사이언스칼럼] 발전소를 더 지어도 풀리지 않는 전력망의 기술 과제
  1. [책으로여는 미래] AI 시대, 깊이 읽고 바르게 판단하는 힘…학교도서관에서 키운다
  2. [세상보기] 각자도생의 시대
  3. 고교 이주배경학생 급증하는데…대전·세종 한국어학급 '0'
  4. 육군 32사단, 세종서 화학탄 공격 대비 대량사상자 관리 훈련
  5. [교단만필] 글자보다 먼저 자라는 것들

헤드라인 뉴스


서산공항 운명 가를 타당성 재조사, 서산시 경제·정책성 확보 총력

서산공항 운명 가를 타당성 재조사, 서산시 경제·정책성 확보 총력

충남 서산시가 서산공항 건설사업의 타당성 재조사에 본격 대응하며 사업 정상 추진을 위한 경제성과 정책성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서산시는 서산공항 건설사업의 총사업비 증액에 따라 진행되는 타당성 재조사에서 공항 건설의 필요성과 지역 발전 효과가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충남도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대응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번 재조사는 서산공항 건설사업비가 기존 484억 원에서 899억 원으로 늘어나면서 추진됐다. 국토교통부는 8월 기획예산처에 타당성 재조사를 요청했으며, 기획예산처는 15일 한국개발연구원(KD..

금강유역 물관리·소방 역량 결집… 재난 대응망 강화
금강유역 물관리·소방 역량 결집… 재난 대응망 강화

기후위기 시대 복합재난에 대응하기 위해 물관리와 소방 전문기관이 손을 맞잡았다. 한국수자원공사(K-water) 금강유역본부(본부장 이종식)는 23일 전북 전주시 본부에서 전북소방본부(본부장 진형민)와 위기대응 공동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집중호우와 태풍, 대형화재 등 재난 양상이 복잡해지는 상황에서 양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기반시설을 연계해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재난 발생 시 물관리 전문기관의 시설과 자원을 소방 대응체계에 적극 활용하는 데 있다. 우선 시설물의 안정적인..

20년째 제자리 성남중 설립…대전 동구의회 대책 촉구
20년째 제자리 성남중 설립…대전 동구의회 대책 촉구

대전 동구 성남동에 중학교 학교용지가 계획된 지 20년이 넘었지만, 학교 설립은 여전히 이뤄지지 않고 있다. 이에 학생들의 통학권 보장과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중학교 설립 필요성이 다시 제기됐다. 23일 대전 동구의회에 따르면, 이지현 의원은 제296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성남동 지역 학생들의 통학 여건 개선과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성남중 설립 촉구 건의안'을 발의했다. 이번 건의안은 2004년 성남동 구성지구에 중학교 학교용지가 계획된 이후 20년 넘게 학교 설립이 이뤄지지 않으면서 지속되고 있는 주민들의 교육환경..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수험생들의 꿈을 향한 섬세한 붓 터치 수험생들의 꿈을 향한 섬세한 붓 터치

  • 2026 대전 장애인 취·창업박람회 성료 2026 대전 장애인 취·창업박람회 성료

  •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 대전경찰청, 제8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 대전경찰청, 제8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