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태권도 원로들의 지혜, 하나로 뭉치다… '충남원로태권도연합회' 공식 출범

  • 충청
  • 예산군

충남 태권도 원로들의 지혜, 하나로 뭉치다… '충남원로태권도연합회' 공식 출범

- 초대 회장에 김두응 회원 만장일치 추대- 충남 태권도의 정신적 지주로서 소통과 화합, 권익 증진 다짐- 유네스코 등 국내외 연계 활동 통해 태권도 위상 강화 예고

  • 승인 2026-02-02 09:38
  • 수정 2026-02-02 10:14
  • 신문게재 2026-02-03 14면
  • 신언기 기자신언기 기자
SAM_0211
예산 덕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충남 원로 태권도연합회 창립총회
KakaoTalk_20260201_121910293_09
충남 원로 태권도 연합회 회장단 임원들
충남 태권도의 역사와 산증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로운 도약을 선언했다.

'충남원로태권도연합회' 창립준비위원회(위원장 김창수)는 지난 2월 1일 충남 예산군 덕산면 스플라스 리솜(스페이스 A홀)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연합회의 공식 출범을 알렸다.

충남 도내 태권도 원로 4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총회에서는 회원 가입 인준 승인과 함께 연합회의 기틀이 될 정관 제정이 이뤄졌다.

이어 진행된 임원 선출에서는 김두응 회원이 참석자들의 만장일치로 초대 회장에 추대되었다.

부회장단으로는 전병덕·임덕재·김상호·신승현·고남종·김창수 회원이, 감사는 전병철·권재일 회원이 선출됐으며, 실무를 총괄할 사무처장에는 신웅균 회원이 임명돼 초대 집행부 구성을 마쳤다.

김두응 초대 회장은 취임사에서 "충남 태권도가 세계적 위상을 갖추게 된 것은 척박한 환경에서도 땀과 눈물로 제자를 길러낸 원로 선배님들의 공로"라며 "원로라는 이름은 단순히 나이가 아닌, 한 분야의 '지혜'와 흔들리지 않는 '중심'을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향후 운영 방향으로 ▲소통과 화합 ▲원로의 권익 증진 ▲후배 무도인의 정신적 지주 역할을 제시하며, 연합회가 회원 간의 따뜻한 안식처이자 태권도계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을 약속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현섭 전 국기원 부의장, 김기용 전 국기원 기심회의장, 박흥신 전 대한태권도협회 심판위원장, 이근창 전 국기원 사무처장, 김영범 충청남도체육회장 등 태권도 및 체육계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연합회의 첫걸음을 축하했다.

앞으로 충남원로태권도연합회는 태권도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국내외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며, 특히 태권도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관련 연계 방안 등을 논의하며 활발한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예산=신언기 기자 sek51@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지방선거 후보들, 둔산권 노후계획도시정비 재건축 신속 추진 한 목소리
  2. [비행과 범죄 경계 선 촉법] 관찰관 1명당 80명 담당…대상자 느는데 관리 여건 태부족
  3. 세종시선수단, 전국소년체전서 성장 가능성 재확인
  4. [중도일보 독자권익위 5월 정례회] 선거 막바지 공정보도 강화 당부… 대전 저조한 수학여행 참여율 지적
  5. 세종교육감 후보 사전 투표 D-1… 판세 뒤집기 총력전
  1. "돌봄 해법이지만"… 현장은 기대와 부담 교차
  2. 우즈벡에 문 연 충남대 교실… K-Edu 거점 넓힌다
  3. “아이들 밥이 우선”… 대전교육감 선거 급식 쟁점 부상
  4. 중기중앙회 대전세종본부, 최병수 대전지방조달청장과 간담회
  5. [대입+] 6월모평 6월 4일 실시… 졸업생 늘고 과탐 응시 감소

헤드라인 뉴스


6·3 지방선거 충청의 선택은?…29일 오전 6시 사전투표 시작

6·3 지방선거 충청의 선택은?…29일 오전 6시 사전투표 시작

대전·충청의 지방권력을 선출하는 6·3 지방선거 사전투표가 29일부터 이틀간 진행된다. 이번 지선에서는 충남 공주·부여·청양과 아산을 국회의원 보궐선거도 함께 치러지는 가운데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대전·충청의 표심이 어떻게 발현될지 관심이 쏠린다.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는 29~3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사전투표소에서 할 수 있다. 자신의 주소지와 상관없이 어디에서나 가능하다. 사전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또는 포털사이트에서 확인하면 된다. 투표장에 갈 때는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프랜차이즈 카페마다 말차라떼·밀크티 카페인 함량 최대 `4배`
프랜차이즈 카페마다 말차라떼·밀크티 카페인 함량 최대 '4배'

프랜차이즈 카페에서 판매 중인 말차라떼와 밀크티 카페인 함량이 업체별로 최대 4배 차이가 벌어지는 조사가 나왔다. 28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국내 주요 프랜차이즈 카페 6개 브랜드의 말차·녹차라떼 6종과 밀크티 6종 등 총 12개 차음료를 대상으로 품질과 안전성, 가격 등을 비교한 결과 카페인 함량은 1잔 기준 45~172mg였다. 제품 간 최대 4배 가까이 차이가 났다. 우선 말차·녹차라떼 중에선 빽다방 말차라떼가 93mg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스타벅스 제주 말차 라떼 81mg, 이디야 커피 말차라떼 70mg, 컴포즈커피 그린..

`경비실이 빈소가 됐다`, 서산 경비노동자 사망에 노동계 강력 규탄
'경비실이 빈소가 됐다', 서산 경비노동자 사망에 노동계 강력 규탄

서산지역 한 아파트에서 근무하던 70대 경비노동자가 경비실에서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노동계와 시민사회단체가 "예고된 사회적 참사"라며 서산시와 고용노동부를 강하게 규탄하고 나섰다. 민주노총 세종충남본부 서산태안위원회와 노동시민사회단체는 28일 공동 기자회견문을 통해 "또 한 명의 고령 경비노동자가 차가운 경비실 바닥에서 생을 마감했다"며 "언제까지 경비실을 노동자의 빈소로 방치할 것이냐"고 비판했다. 이들은 26일 새벽 서산의 한 아파트 경비실에서 휴식 중이던 70대 경비노동자가 숨진 채 발견된 사건과 관련해, 열악한 노동환경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사전투표소 설치 사전투표소 설치

  • 유성 찾아 지원유세 펼치는 장동혁 상임선대위원장 유성 찾아 지원유세 펼치는 장동혁 상임선대위원장

  • 한화그룹 충청지역 봉사단, 현충원 묘역 정화활동 한화그룹 충청지역 봉사단, 현충원 묘역 정화활동

  • 투명해진 사전투표함 투명해진 사전투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