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줄이기 총력" 김해시, 명절 선물 과대포장 뿌리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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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줄이기 총력" 김해시, 명절 선물 과대포장 뿌리 뽑는다

관내 7개 대형마트 대상 집중 점검
포장 횟수 및 공간 비율 준수 여부 확인
분리배출 표시 및 재포장 금지 점검
위반 시 법령에 따라 과태료 등 행정처분

  • 승인 2026-02-02 09:08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2.2(김해시  설 대비 축산물 위생 이력제 합동점확인
식육포장 처리업 작업장 위생 확인 모습./김해시 제공
김해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선물세트 수요 증가에 따른 포장 폐기물 발생을 억제하기 위해 관내 대형마트 7곳을 대상으로 과대포장 및 분리배출 표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명절 기간 과도한 포장으로 인한 자원 낭비를 예방하고, 재활용 가능한 자원의 올바른 분리배출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대형마트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본격적인 점검에 앞서 사전 안내 사항을 배포하는 등 홍보 활동도 병행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선물세트 과대포장 여부 △포장재 분리배출 표시 적정 여부 △판매를 위한 재포장 금지 준수 여부 등이다.

특히 불필요한 포장재 사용과 소비자 혼란을 초래하는 부적절한 분리배출 표시에 대해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계도하고 개선을 유도할 방침이다. 그러나 관련 법령을 위반한 것이 확인될 경우에는 관련 법률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엄격한 행정처분을 내릴 계획이다.

이용규 시 자원순환과장은 "선물세트 과대포장은 자원 낭비와 환경오염의 주요 원인 중 하나"라며 "이번 집중 점검을 통해 유통업체의 자발적인 포장 감축을 유도하고, 시민들이 올바르게 분리배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김해=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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