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경대 신화랑, 세계 권위 SPIE서 '최우수 논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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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 신화랑, 세계 권위 SPIE서 '최우수 논문상' 수상

요실금 치료용 하이드로겔 연구
글로벌 광공학회 5천 편 중 선정
상금 1000달러 및 기술성 인정

  • 승인 2026-02-02 11:11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신화랑 박사과정생(오른쪽 세 번째) 최우수 논문상
신화랑 박사과정생(오른쪽 세 번째) 최우수 논문상 수상 기념촬영 모습./부경대 제공
국립부경대학교 해양바이오닉스융합기술센터 신화랑 박사과정생이 세계 최고 권위의 광전자 공학 학술대회인 'SPIE Photonics West 2026'에서 최우수 논문상을 받았다.

신화랑 박사과정생(4차산업융합바이오닉스공학과)은 최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보스턴사이언티픽(Boston Scientific Corp.)이 수여하는 'BSC Best Paper Award'와 상금 1000달러를 거머쥐었다.

신 씨는 강현욱 교수의 지도로 '복압성 요실금 치료를 위한 골격근 재생 광열 활성화 하이드로겔 시스템 연구'를 발표해 독창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 연구는 1064m 근적외선 레이저에 반응하는 다기능 나노복합 하이드로겔을 개발해 복압성 요실금의 주요 원인인 외요도 괄약근 손상 재생 효과를 규명한 것이다.

신 씨는 해당 시스템이 골격근 재생과 기능 회복을 효과적으로 유도함을 입증했으며, 향후 비침습적 근육 재생 치료 기술로의 임상 적용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 대학중점연구소 지원사업과 4단계 BK21 사업의 지원을 받았으며, 같은 연구소 Karthikeyan Laxmanan 핵심 연구원과 강명지 박사과정생이 공동으로 참여해 성과를 냈다.

한편 SPIE는 183개국 25만 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광전자 분야 최고 권위 학회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75개국 2만 4000여 명의 전문가가 참석해 5000여 편의 논문을 발표하며 열띤 학술 교류를 펼쳤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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