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교육특구 선도지역 인재를 키우다3] '세계를 잇다, 마을과 학교를 잇다' 변화와 혁신의 금산교육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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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교육특구 선도지역 인재를 키우다3] '세계를 잇다, 마을과 학교를 잇다' 변화와 혁신의 금산교육 주목

  • 승인 2026-08-26 12:47
  • 수정 2026-08-26 14:13
  • 신문게재 2026-08-27 14면
  • 송오용 기자송오용 기자

금산교육지원청은 교육특구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중학생 대상 호주 시드니 국제교류 체험을 운영하여 학생들이 현지 수업 참여와 문화 교류를 통해 글로벌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했습니다.

진산중학교는 학생과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관악 및 환경 융합 캠프를 개최하여 업사이클링 체험을 통한 자원순환의 가치를 공유하고 오케스트라 공연으로 마을 공동체의 유대감을 강화했습니다.

이러한 교육 혁신 시도는 학생들이 지역적 가치를 바탕으로 세계와 소통하는 인재이자 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생태 시민으로 성장하는 중요한 밑거름이 되고 있습니다.

금산교육지원청, 글로컬 인재육성 국제교류 체험
글로컬 인재 육성을 위한 국제 교류 체험에 참가한 중학교 2학년 학생들(사진=금산교육지원청 제공)
진산중, 관악캠프
관악캠프 연습장면(사진=진산중 제공)
진산중, 자원순환캠프
자원순환캠프 (사진=진산중 제공)
교육특구 선도지역 금산교육지원청은 다양한 시범사업 추진을 통해 교육의 변화와 혁신을 시도하고 있다.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한 중학생 국제교류 체험, 예술과 생태가 어우러진 융합교육 등은 교육특구 재정지원으로 추진한 사업 중 하나다.

다양한 교육적 경험이 학생들의 인성 함양은 물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고 있다.

▲금산교육지원청, 글로컬 인재 육성 호주 시드니서 국제 교류 체험 운영

지역 중학생들이 호주 시드니에서 세계를 향한 첫 걸음 내딛다.

금산교육지원청이 세계시민 역량과 국제적 소통 능력을 키우고 지역의 가치를 바탕으로 세계를 무대로 성장하는 글로컬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국제 교류 체험.

7월 23일부터 31일까지 7박 9일간 일정으로 호주 시드니에 진행한 국제교류 체험에는 지역 중학교 2학년 20명이 참여했다.

참가 학생들은 호주 St. Paul's International College에서 현지 학생들과 함께 정규수업에 참여하고 기숙사 생활을 경험했다.

또 한국의 전통놀이, 우리나라 및 금산 지역 소개, 학교 소개 등 다양한 문화교류 활동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드니대학교 탐방을 통해 진로 탐색의 기회도 가졌다.

특히 호주 라이드시(City of Ryde)가 주관한 식목행사에 참여해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 중립의 중요성을 체험하기도 했다.

권영선 교육장은 "이번 국제교류 체험은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세계와 소통하는 역량을 기르는 소중한 교육활동이었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지역을 기반으로 세계를 무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진산중, ''아름다운 선율로 마음을 잇고, 자원순환으로 내일을 잇다' 융합 캠프

진산중학교(교장 변영애)는 8월 19일부터 21일까지 2박 3일간 '2026 마을과 함께하는 관악&환경 융합 캠프'를 성황리에 운영했다.

이번 캠프에는 전교생 23명과 교직원, 보호자와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마을 기반 교육과정으로 진행됐다.

'아름다운 선율로 마음을 잇고, 자원순환으로 내일을 잇다'라는 슬로건 아래 기획된 이번 캠프는 주간과 야간으로 나뉘어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려졌다.

캠프 1일 차 야간에 열린 '자원순환캠프'는 단순한 환경 교육을 넘어선 실천의 장이었다.

학생들은 버려지는 빈 병을 아름다운 향기를 품은 디퓨저로 탈바꿈시키고, 쓸모없어 보이던 낙엽을 모아 생명을 품은 미니 화분으로 재탄생시키는 등 의미 있는 업사이클링 활동을 직접 체험했다.

학생들은 이런 직접적인 자원 순환 체험을 통해 환경 보호의 가치를 체득했다.

프로그램은 교내외에서 습득한 실천 경험을 각 가정과 지역사회로 확산시켜 일상에서도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를 지속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는 데 주안점을 뒀다.

2일 차 저녁에는 학생과 학부모, 지역 주민이 하나 되는 '한여름 밤의 오케스트라 공연'이 열렸다.

초청된 'VAN 브라스 오케스트라'는 금관악기의 개성 넘치는 연주로 청중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이들은 세계 여행 콘셉트로 아프리카, 아랍에미리트, 러시아, 이탈리아 등 세계 각국의 음악을 선보였다.

공연 중에는 악기 소개와 학생과 지역 주민이 직접 악기를 체험하는 시간도 마련해 잊지 못할 경험과 감동을 선사했다.

변영애 교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아름다운 음악으로 협동심을 기르고, 청정 자연 속에서 환경 보호의 소중함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마을과 학교가 연대해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제로 웨이스트를 실천하는 훌륭한 생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음악과 자연, 마을이 함께한 융합캠프가 마을과 학교의 경계를 허무는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넣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 이 기사는 금산교육지원청 자료 제공으로 작성됐습니다.

금산=송오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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