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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성군, 교통취약지역의 대중교통 접근성 개선을 위해 운영중인 마중버스가 73개 마을로 확대운영된다. |
군에 따르면 지난달 구항면 청광마을에 이어 2일부터 봉서마을에서 마중버스 운행이 시작됐다. 봉서마을은 주 거주지가 대중교통 접근이 어려운 지역으로, 기존 운행 중이던 추모공원 인근까지 서비스 확대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선정됐다.
마중버스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화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는 농촌형 교통모델 사업이다. 이용객은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2021년 2만3921명에서 시작해 2025년 2만8912명으로 약 20% 증가했다. 일평균 이용객도 2021년 92명에서 2025년 110명으로 늘었다.
군은 이용객 증가 배경으로 예약 기반의 편리성과 고령인구 증가를 꼽았다. 마중버스가 농촌지역 주민의 이동권을 보장하면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대표적인 대중교통 수단으로 자리잡았다는 평가다.
군 관계자는 "마중버스는 단순한 교통수단을 넘어 어르신들의 발이 되어주는 교통서비스"라며 "해마다 이용자가 증가하는 만큼 홍성군민 모두의 편리한 대중교통 이용환경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홍성=김재수 기자 kjs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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