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보건소 의료취약지 원격협진 첫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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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보건소 의료취약지 원격협진 첫 시행

암환자 가정 방문해 전문의 자문 제공

  • 승인 2026-02-03 15:25
  • 김정식 기자김정식 기자
거창군 ICT 기반 원격협진 가정에서 의료상담
거창군 ICT 기반 원격협진 가정에서 의료상담<제공=거창군>
경남 거창군 보건소는 지난 3일 거창읍 암환자 가정에서 올해 첫 의료취약지 원격협진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협진은 2020년부터 운영 중인 암환자 건강주치의제와 연계해 진행됐다.



보건소 방문간호사가 환자 가정을 찾아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원격 진료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이날 협진에는 경상국립대학교병원 경남지역암센터 전문의가 원격으로 참여했다.



보건소 방문간호사는 현장에서 혈압과 혈당을 측정하며 기초 건강상태를 확인했다.

확인된 환자 상태는 실시간으로 전문의에게 전달됐다.

전문의는 환자가 호소하는 증상을 바탕으로 의료자문을 제공했다.

협진 결과에 따라 거창적십자병원과 연계해 진료 절차를 간소화한다.

이를 통해 환자는 보다 원활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정헌 보건소장은 의료취약지에 거주하는 암환자도 필요한 의료자문을 제때 받을 수 있도록 원격협진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건소는 암환자 건강주치의제와 연계한 의료와 돌봄 서비스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거창=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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