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개금동 하하센터 첫 삽… 내년 3월 준공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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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개금동 하하센터 첫 삽… 내년 3월 준공 목표

총사업비 115억 원 투입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 조성
AI 운동·동아리 등 복합공간

  • 승인 2026-02-05 08:29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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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금동 하하센터 조감도./부산시 제공
부산시가 신노년층의 활기찬 노후와 세대 간 소통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인 '개금동 하하센터' 조성사업을 본격화하며 15분도시 가치 확산에 나선다.

시는 5일 오후 2시 부산진구 개금동 221번지 부지에서 박형준 시장과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금동 하하센터 착공식'을 개최한다.



이번 사업은 집에서 도보로 15분 이내에 접근할 수 있는 핵심 앵커 시설을 구축하는 '15분도시 해피챌린지' 당감·개금권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내년 3월 준공을 목표로 하는 개금동 하하센터는 총사업비 115억 원이 투입되어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1830㎡ 규모로 건립된다.



내부에는 활동적 장년(액티브 시니어)을 위한 동아리실을 비롯해 실내 인공지능(AI) 운동공간, 독서공간, 배움공간 등 신노년층의 욕구를 반영한 다채로운 시설들이 들어설 예정이다.

시는 하하센터를 통해 고령자의 지혜와 경험을 아동·청소년 등 지역 공동체와 나누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전 세대를 하나로 연결하는 협력 공동체 거점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특히 기존 노인복지관이나 경로당과는 차별화된 현대적 감각의 공간과 프로그램을 제공해 신노년층의 사회참여를 적극 이끌어낼 계획이다.

현재 시는 해운대와 사상 등 5곳의 하하센터를 운영 중이며, 이번 개금동을 포함해 기장, 북구 등 7곳의 추가 조성을 추진하며 시민들의 여가 문화 수급 격차 해소에 주력하고 있다.

박형준 시장은 "집 가까운 곳에서 내 삶이 편해지고 따뜻해지는 변화를 만드는 것이 글로벌 허브 도시 부산의 경쟁력"이라며 "하하센터가 시민들이 이웃과 소통하고 서로 의지하는 지역 협력 공동체의 핵심 거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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