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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령시청 |
보령시는 5일 2026년 농업 경영 및 생산비 절감을 위해 62개 농산사업에 총 53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농가 소득 안정과 지속가능한 농업기반 구축을 목표로 한다.
주요 지원 사업별 예산 규모는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원 226억 원 ▲농민수당 지원 97억 원 ▲농업인·농작물·농기계 보험(3종) 지원 48억 원 ▲전략작물직불금 지원 36억 원 ▲고품질쌀유통활성화 지원 26억 원 ▲토양개량제 지원 15억 원 등이다.
보령시는 특히 농가 경영비 부담 완화를 위해 5개의 신규 특수시책을 자체적으로 발굴했다. 반값농자재 지원, 삼광벼 도복경감제 지원, 벼 건조료 지원, 초조생종벼 장려금 지원, 공공비축미 매입장 보험 등 5개 사업에 16억 원의 시비를 투입한다.
농업 기계화를 통한 노동력 부족 문제 해결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지원도 강화된다. 2개 자체사업에 7억 원을 배정해 229대 이상의 농기계를 지원할 계획이다.
기후위기 대응과 농업생산기반 개선을 위한 투자도 이어진다. 못자리용 제품 상토와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등 10개 자체사업에 31억 원의 시비를 전액 지원한다.
사업 신청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업별 지정 기간에 접수할 수 있다. 친환경인증농가, GAP인증농가, 여성농업인, 귀농인 등은 일부 사업에서 우대 지원을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보령시 누리집(www.brcn.go.kr)이나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041-930-762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기영 보령시 농업기술센터장은 "시의적절한 농산시책 추진으로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가소득 안정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대적 변화에 발맞춰 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새로운 농업정책이 지속적으로 발굴·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보령=김재수 기자 kjs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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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