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안창마을 생활개조... '전국 우수지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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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 안창마을 생활개조... '전국 우수지구 선정'

전국 102개 지구 중 도시 5곳에 포함
빈집 정비 및 커뮤니티 활성화 호평
엄광·미실마을 등 750억 규모 사업 연계
정주 여건 개선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

  • 승인 2026-02-06 22:38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17. 미래창조과-취약지역선정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준공지구 평가 '우수지구' 선정 기념촬영 모습./부산지눅 제공
부산 부산진구는 범천동 안창마을이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주관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준공지구 평가에서 최종 '우수지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19년에 선정돼 사업이 완료된 전국 102개 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정량평가를 거쳐 선발된 상위 지구에 대해 전문가 현장 실사를 실시했으며, 최종적으로 부산진구를 포함한 전국 11개 지구(도시 5곳)가 우수지구의 영예를 안았다.

부산진구 안창마을은 노후주택 정비, 안전 확보, 생활·위생 인프라 조성, 주민역량강화 등 전 분야에서 고른 점수를 받았다.

특히 빈집 정비를 통한 주거 여건 개선과 커뮤니티센터를 활용한 공동체 문화 활성화 측면에서 심사 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이끌어냈다.

부산진구는 이번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엄광·광산·절골·미실마을(128억 원), 호천마을(263억 원), 개금3동(360억 원) 등 총 750억 원에 육박하는 대규모 재원을 투입해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낙후된 지역의 기반 시설을 확충하고 주민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높인다는 계획이다.

김영욱 구청장은 "도시재생사업은 주민들의 실생활에 즉각적인 변화를 주는 체감도 높은 사업이다"며 "현재 진행 중인 새뜰마을사업과 도시재생사업 역시 차질 없이 추진해 부산에서 가장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춘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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