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신협, 제50차 정기총회 성료···제19대 손영찬 이사장 연임 확정

  • 전국
  • 광주/호남

고창신협, 제50차 정기총회 성료···제19대 손영찬 이사장 연임 확정

  • 승인 2026-02-09 13:12
  • 수정 2026-02-09 13:31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1770358018065
손영찬 고창신협 이사장이 지난 6일 제50차 정기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고창신협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고창신협 제50차 정기총회가 지난 6일 오후 2시, 고창 실내체육관에서 전체 조합원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조합원들을 비롯해 심덕섭 고창군수, 조민규 고창군의회 의장, 군의원 등 지역 주요 인사와 관계자들이 참석해 고창신협의 50번째 정기총회를 함께 축하했다
20260206_144859
지난 6일 열린 고창신협 제50차 정기총회./고창신협 제공
행사는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손영찬 이사장의 인사말, 우수 조합원 및 관계자 시상식, 심덕섭 고창군수의 축사와 조민규 고창군의회 의장의 축사 순으로 1부 기념식이 진행됐다. 이후 초청 귀빈들이 퇴장한 뒤 조합원만 참석한 가운데 2부 정기총회가 이어졌다.

2부 총회에서는 경과보고와 사업·결산보고, 감사보고가 차례로 이뤄졌으며, 임원 선출과 정관 변경 안건이 상정돼 조합원들의 심의를 거쳐 의결됐다.
20260206_145020
지난 6일 열린 고창신협 제50차 정기총회./고창신협 제공
특히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임원선거의 건이 주요 안건으로 상정됐다. 이사장에는 단독 입후보한 손영찬 이사장이 조합원들의 신임을 다시 한번 받아 제19대 이사장으로 연임이 확정됐으며, 새로운 임원진 구성도 완료됐다.

또한 출자금 1좌 금액을 기존 5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상향 조정하는 안건도 원안 가결됐다. 출자금 증액분은 올해 안에 입금하기로 했다.
1770358018108
지난 6일 열린 고창신협 제50차 정기총회./고창신협 제공
손영찬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조합원들께서 참석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난 4년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조합원 여러분의 신뢰와 성원 덕분에 고창신협이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다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고창신협은 지난 4년간 자산 500억 원 증가, 누적 순이익 30억원을 달성했으며, 지난해 자산 1,870억 원을 기록해 19년 연속 흑자 경영을 이어왔다. 또한 중앙회 경영평가 최우수상 수상과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 2년 연속 선정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이와 함께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 문화교실과 어르신 건강 프로그램 운영, 지역 아동센터 및 어린이은행 지원 등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도 꾸준히 펼쳐왔다.손 이사장은 "숫자로 나타난 성과보다 중요한 것은 조합원 여러분이 고창신협을 믿고 안심할 수 있는 신뢰를 더욱 굳건히 쌓아왔다는 점"이라며 "올해도 건전한 대출 확대와 내실 경영, 수익 구조 다변화를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신협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창신협은 앞으로도 조합원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해수부, 중국과 해운 회담으로 현안 합의
  2. 해양사고 선박의 30%, 기존 행위 반복… 예방책 없나
  3. 더불어민주당 지방선거 당선자 현충원 참배! 허태정 방명록에 남긴 말은?
  4. 대전농협-보라미봉사단, 농촌 일손돕기 볼사활동 진행
  5. 장기수 천안시장 당선인, "시민과 함께 정책을 만들고 시민과 함께 미래 열 것"
  1. 소비자원-정수기 사업자정례협의체, 학교 정수기 안전 사용 캠페인 진행
  2. [한화에어로 참사] "더는 일터에서 목숨 잃지 않길"…합동분향소 조문 잇달아
  3. 세종시 '탄소중립' 이벤트, 13일까지 지속… 어디로 가볼까?
  4. 오석진 당선인 첫 공식 행보는 '애도'
  5. 농식품부, 범정부 협력으로 농어촌 삶의 질 높인다

헤드라인 뉴스


690g 초미숙아, 세종서 100일간 치료 끝 퇴원 앞둬

690g 초미숙아, 세종서 100일간 치료 끝 퇴원 앞둬

출생 당시 체중이 690g에 불과했던 초미숙 이른둥이가 100일이 넘는 치료 끝에 건강을 회복하고 퇴원을 앞두고 있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임신 23주 5일 만에 태어난 극소저체중 이른둥이가 의료진의 집중 치료를 통해 건강하게 성장해 퇴원을 준비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경남 창원에 거주하는 산모 A 씨는 임신 23주차에 양막이 파열돼 세종충남대병원으로 긴급 전원됐으며, 하루 만에 시작된 진통으로 체중 690g의 초미숙아를 출산했다. 아기는 출생 직후 신생아 소생술을 받은 뒤 신생아중환자실에서 인공호흡기 치료와 정맥영양 치료 등을..

더불어민주당 지방선거 당선자 현충원 참배! 허태정 방명록에 남긴 말은?
더불어민주당 지방선거 당선자 현충원 참배! 허태정 방명록에 남긴 말은?

허태정 대전시장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6.3지방선거 당선자들이 5일 현충원을 참배했다. 허 당선인은 더불어민주당 당선인들과 함께 현충탑에 분향하고 호국영령들에 대한 넋을 기렸다. 허 당선인은 참배 후 방명록에 "민생을 되살리고 시민주권 시대를 열어 대전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겠습니다."는 글을 남겼다. 이어 당선자들에게 전하는 메시지에서 "대전의 국회의원 7분, 5분의 구청장 그리고 시의회 구의회 민주당의 절대적인 다수당의 지위를 갖게 됐다. 강력한 추진력으로 대전의 변화, 또 시민주권 시대를 여는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무거운 책임..

400년 전 절절한 사부곡(思婦曲)…당진시 `안민학 애도문` 국가보물 승격 추진
400년 전 절절한 사부곡(思婦曲)…당진시 '안민학 애도문' 국가보물 승격 추진

당진시가 20대의 젊은 나이에 요절한 아내를 향한 남편의 애틋한 사랑이 담긴 충남도 유형문화재 제243호 '안민학 애도문 및 백자명기'를 국가 지정 문화유산(보물)으로 승격시키기 위한 절차에 나선다. 시는 6월 5일 충남도 문화유산 안민학 애도문의 국가지정(보물) 승격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18년 도지정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안민학 애도문은 안민학 선생이 부인을 여의고(1576년 5월 10일 병자년) 관에 넣은 부장품으로서, 한글로 쓰인 16세기 애도적 내용의 편지다. 애도문은 1978년 소유자가 14대 조모인 현풍 곽씨 묘를 충..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지방선거 당선자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조문 대전 지방선거 당선자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조문

  • 지방선거 끝…선거벽보 철거 지방선거 끝…선거벽보 철거

  • 분주한 개표소 분주한 개표소

  •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 당선 ‘확실’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 당선 ‘확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