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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성상공회의소. |
음성상공회의소는 설을 앞두고 2월 1일부터 4일까지 지역 기업체를 대상으로 휴무계획을 조사한 결과, 응답한 103개 업체의 평균 설 연휴 휴무일수는 5.3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평균 휴무일수 6.9일보다 1.6일 줄어든 수치다.
휴무 형태별로는 주말이 시작되는 14일부터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까지 5일간 쉬는 업체가 78.6%로 가장 많았다.
평일인 19일과 20일까지 포함해 최장 9일간 휴무하는 업체는 13.6%였으며, 4일 이하로 쉬는 업체는 6.8%로 조사됐다.
설 상여금과 선물을 지급하는 업체 비율은 각각 57.8%, 79.7%로 나타나 지난해(59.4%, 82.8%)보다 모두 감소했다.
상여금 지급 방식은 50만 원 이하 정액 지급이 48.1%로 가장 많았고, 기본급의 50% 이상을 지급하는 업체는 26.0%, 연봉에 포함해 지급하는 업체는 14.8%로 조사됐다.
설 선물의 경우 응답 기업의 96.3%가 3만~5만 원대 선물을 준비한다고 답했다.
설 명절 체감경기에 대해서는 '악화됐다'는 응답이 35.9%로 가장 많았고, '작년과 비슷하다'는 응답이 34.9%, '다소 호전됐다'는 응답은 5.8%에 그쳤다.
경영 애로 요인(복수응답)으로는 원자재가 상승이 29.1%로 가장 높았으며, 경기 침체 20.4%, 매출 부진 19.4%, 인력 구인 15.5%, 환율 변동 10.7%, 인건비 상승 9.7% 순으로 나타났다.
음성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원자재 가격 상승과 경기 침체, 매출 부진 등의 영향으로 제조업체들이 체감하는 경영 여건은 여전히 어려운 상황"이라며 "내수 경기 활성화를 위한 금융 지원 등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음성=홍주표 기자 32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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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