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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빈집 정비 전과 후<제공=진주시> |
진주시는 빈집 문제가 개인 관리 차원을 넘어 도시 안전과 주거환경, 지역 경쟁력까지 위협하는 구조적 문제로 확산하고 있다고 보고 정비 속도를 높인다.
시는 2021년부터 빈집정비사업을 이어왔다.
현재까지 관내 빈집 145호를 정비했다.
철거 부지는 주차장 등 공공시설로 활용해 주민 생활환경 개선 효과를 거뒀다.
올해는 국·도비를 포함해 5억9000만 원을 투입한다.
도시와 농촌 지역 빈집 30호를 정비할 계획이다.
대상은 1년 이상 미사용·미거주 주택 가운데 안전 위험과 공공 활용 가능성, 주변 미관 저해 정도를 종합해 선정한다.
빈집 1호당 지원금은 도시지역 최대 2400만 원이다.
농촌지역은 최대 1600만 원을 지원한다.
시는 직접 시행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해 소유자 부담을 줄이고 정비 속도를 높일 방침이다.
철거가 완료된 부지는 소유자 동의를 받아 3년간 공공시설로 활용한다.
원도심을 중심으로 주차장 등을 조성해 주차난 해소와 생활 편의 증진을 도모한다.
시는 빈집을 정비와 활용으로 잇는 선순환 구조를 확대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빈집 소유자나 관리자는 2월 10일부터 27일까지 빈집 소재지 읍면사무소와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진주시는 방치된 빈집을 시민을 위한 공공자산으로 전환해 안전하고 살기 좋은 주거환경을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진주=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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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