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택시 운송사업자는 연료비 상승과 함께 카드 결제 수수료와 단말기 통신료를 직접 부담해 왔으며, 이는 택시 경영 환경을 악화시키는 주요 요인으로 지적돼 왔다.
시는 이러한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 충청남도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전년(6000만원)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1억 2400만원의 도비를 확보했다. 아울러, 부족한 지원 재원을 보강하기 위해 약 2억 9000만원 규모의 시비를 추가경정예산으로 편성할 계획이다.
해당 예산이 확보될 경우, 연말까지 택시업계에 투입되는 총 지원 예산은 4억원을 웃돌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확보된 예산이 적기에 집행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택시 종사자들의 실질적인 경영 부담 완화로 이어지도록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현장에서 겪는 경영난을 모두 해소하기에는 아직 한계가 있지만, 이번 지원 예산 확대가 택시 종사자들에게 실질적인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아산=남정민 기자 dbdb8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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