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도안동 여성친화 행복마을 조성 물꼬 튼다

  • 정치/행정
  • 대전

대전 서구, 도안동 여성친화 행복마을 조성 물꼬 튼다

조성 예정지 민관 합동 점검
보행·안전 인프라 손본다

  • 승인 2026-02-11 17:12
  • 김지윤 기자김지윤 기자
ㅇㅇ
대전 서구는 10일 저녁 도안동 여성친화 행복마을 조성 예정지 모니터링을 진행했다. (사진= 대전 서구)
대전 서구는 도안동에 조성되는 '2026년 여성친화 행복마을'에 대한 현장점검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대상지는 도안북로93번길과 도안북로117~118번길 일대에 조성되는 행복마을 해당 구역은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밀집한 도안동 내에서도 다가구주택과 유동 인구가 많은 대학가 인근이다.



이전부터 보행 동선 및 야간 사각지대의 환경 개선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 구는 작년 여성친화도시 조성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곳을 여성친화 행복마을 조성지로 최종 선정했다.

이날 점검에는 서구 관계자를 비롯해 도시계획 전문가 및 민간 위촉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가 함께했다. 구는 대전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인 염인섭 박사를 초빙해, 대상지의 물리적 환경뿐 아니라 주민들의 실제 보행 패턴을 분석하는 심층 진단을 펼쳤다.

또, 주민 모니터링을 통해 ▲무인택배함 ▲벤치 ▲로고젝터(바닥에 그림이나 문구 등을 투영하는 조명 장치) 등 주민 체감도가 높은 안전 인프라의 최적 설치 지점 발굴을 병행했다.

구 관계자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세밀한 모니터링이 도안동 맞춤형 안심 환경 조성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지역 특색을 살린 인프라 구축으로 누구나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여성친화도시 서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산 5,000만 원이 투입되는 도안동 여성친화 행복마을 조성은 다음 달 착수해 올해 5월 중 완료 예정이다.


김지윤 기자 wldbs120611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현장] “이런 정체는 처음"… 원촌육교 공사에 출근길 마비
  2. 네거티브 난무 공천 후폭풍도…지방선거 충청 경선 과열
  3. 대전 민주진보교육감 단일화 경선, 성광진 후보 승리 "책임지는 교육감 될 것"
  4. 특성화 인센티브에 D등급 신설까지… 충청권 대학 혁신지원사업 '촉각'
  5. "소방훈련은 서류상 형식적으로" 대전경찰 안전공업 늦은 대피 원인 '정조준'
  1. 혐오가 아니라,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2. 대전 결혼서비스 비용 평균 2%대 상승... 신혼부부 부담 가중
  3. 대전교도소 신임 김재술 소장 취임…"신뢰하고 존중하는 문화" 강조
  4. 대전둔산경찰서, 요식업체 등 노쇼 피해 예방 추진
  5. 대전 최대 규모 3D프린터 도입 배재대…전문 인력 양성 추진

헤드라인 뉴스


행정수도법 심사 지연에 지역 정치권 단일대오 "조속히 처리하라"

행정수도법 심사 지연에 지역 정치권 단일대오 "조속히 처리하라"

명실상부한 '세종시=행정수도'를 규정하는 특별법 제정이 지연되자 지역 정치권이 단일 대오를 형성, 조속한 처리를 촉구하고 나섰다. 세종 행정수도 완성이 지방 소멸 위기 극복과 균형발전을 위한 국가적 과업인 만큼, 심사를 미뤄선 안 된다는 지적이 여야를 떠나 한목소리로 터져 나오고 있다. 31일 국회 등에 따르면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특별법안(이하 행정수도법) 총 5건이 전날 국토교통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 안건으로 상정됐지만 심사를 받지 못했다. 모두 65개 안건이 상정된 가운데 행정수도법은 60번째 이후 안건으로 배정되면서 후순위로..

천변고속화도로 긴급 통제에 교통 대란... 당분간 지속될 듯
천변고속화도로 긴급 통제에 교통 대란... 당분간 지속될 듯

대전시가 천변도시고속화도로 신탄진 방향 원촌육교 주변 긴급 옹벽 공사로, 차량을 전면 통제하면서 출근길 교통대란이 벌어졌다. 갑작스런 전면통제에 주변은 물론 대전시내 일대에서 출퇴근 시민들이 극심한 교통체증에 시달렸으며, 뚜렷한 대책이 없어 공사 기간 1달 간 교통 체증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박민범 대전시 철도건설국장은 3월 31일 시청 기자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대전시는 천변도시고속화도로 원촌육교 일원의 안전 확보를 위해 '보강토 옹벽 긴급 보수보강 공사'에 긴급하게 착수했다"면서 "공사로 인한 통제구간은 한밭대로 진입부 ~..

고유가 피해지원금 비수도권 15만원·소상공인·산업 지원도 강화
고유가 피해지원금 비수도권 15만원·소상공인·산업 지원도 강화

중동 정세 장기화에 따른 국민 부담 완화를 위해 정부가 소득 하위 70%와 차상위 계층 등 모두 3580만명의 국민에게 고유가 피해지원 예산을 편성했다.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3월 31일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제13회 국무회의에서는 모두 26조 2000억원 규모의 2026년도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하고 이날 국회에 제출했다. 구체적으로는 고유가 부담경감을 위해 10조 1000억원, 저소득층·소상공인·취약노동자·청년 등 지원 2조 8000억원, 에너지·신산업 전환과 공급망 안정화를 위해 2조 6000억원, 지방정부 투자 여력 확충..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덕구청 재난상황실 도로상황 예의주시 대덕구청 재난상황실 도로상황 예의주시

  • 대전 천변도시고속화도로 긴급 통제에 출근길 대란 대전 천변도시고속화도로 긴급 통제에 출근길 대란

  • 예비후보들 얼굴 알리기 ‘분주’ 예비후보들 얼굴 알리기 ‘분주’

  • 가로수 가지치기 가로수 가지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