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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양군이 12일 설을 앞두고 '서울 싱싱 직거래 목요장터'에서 설맞이 특판전을 열었다.(청양군 제공) |
군은 12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에서 운영 중인 '서울 싱싱 직거래 목요장터'에서 설맞이 특판전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세 번째 열린 직거래 장터로 명절 제수용품과 선물세트를 찾는 소비자의 발길이 이어졌다.
특판전은 고물가 여파 속에서 도시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가격의 농산물을 제공하고,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매 창구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했다. 현장에는 청양 대표 농특산물을 전시·판매하며 명절 수요를 겨냥한 상품 구성이 이뤄졌다.
군은 소비 편의를 높이기 위해 카카오톡 채널 '청양장터'를 활용한 온라인 사전예약 시스템을 도입했다. 특판전 2주 전부터 상품 10종을 안내하고 택배와 현장 수령 신청을 받으면서 기존 전화·현장 접수 과정의 혼선을 줄였다. 이용자들 사이에서는 구매 절차가 간소화됐다는 반응이 나왔다.
목요장터는 2025년 총 17회 운영해 누적 매출 6억5000만 원을 기록했다. 이는 인근 직거래 장터와 비교해도 경쟁력을 입증한 수치로 평가된다. 군은 참여 농가와 정기적인 협의를 통해 가격을 조율하고, 구로구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장터 운영의 기반을 다져왔다. 목요장터는 올해도 구로구 신도림에서 매월 첫째·셋째 주 목요일 정기 개장할 예정이다.
김돈곤 군수는 "서울 직거래 장터는 청양 농산물에 대한 신뢰를 확인하는 자리"라며 "정기 운영을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모두 만족하는 도농 상생 모델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청양=최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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