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서울 신도림서 설맞이 특판전

  • 충청
  • 청양군

청양군, 서울 신도림서 설맞이 특판전

‘서울 싱싱 목요장터’ 고물가 속 합리적 가격 호응
, 카카오톡 사전예약 도입, 2025년 매출 6억5천만 원

  • 승인 2026-02-12 09:58
  • 최병환 기자최병환 기자
청양군 서울 싱싱장터
청양군이 12일 설을 앞두고 '서울 싱싱 직거래 목요장터'에서 설맞이 특판전을 열었다.(청양군 제공)
청양군이 설을 앞두고 서울 도심에서 직거래 장터를 열고 지역 농특산물 판로 확대에 나섰다.

군은 12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에서 운영 중인 '서울 싱싱 직거래 목요장터'에서 설맞이 특판전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세 번째 열린 직거래 장터로 명절 제수용품과 선물세트를 찾는 소비자의 발길이 이어졌다.

특판전은 고물가 여파 속에서 도시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가격의 농산물을 제공하고,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매 창구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했다. 현장에는 청양 대표 농특산물을 전시·판매하며 명절 수요를 겨냥한 상품 구성이 이뤄졌다.

군은 소비 편의를 높이기 위해 카카오톡 채널 '청양장터'를 활용한 온라인 사전예약 시스템을 도입했다. 특판전 2주 전부터 상품 10종을 안내하고 택배와 현장 수령 신청을 받으면서 기존 전화·현장 접수 과정의 혼선을 줄였다. 이용자들 사이에서는 구매 절차가 간소화됐다는 반응이 나왔다.

목요장터는 2025년 총 17회 운영해 누적 매출 6억5000만 원을 기록했다. 이는 인근 직거래 장터와 비교해도 경쟁력을 입증한 수치로 평가된다. 군은 참여 농가와 정기적인 협의를 통해 가격을 조율하고, 구로구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장터 운영의 기반을 다져왔다. 목요장터는 올해도 구로구 신도림에서 매월 첫째·셋째 주 목요일 정기 개장할 예정이다.

김돈곤 군수는 "서울 직거래 장터는 청양 농산물에 대한 신뢰를 확인하는 자리"라며 "정기 운영을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모두 만족하는 도농 상생 모델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청양=최병환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 아파트값 상승폭 확대… 대전·충북은 둔화, 충남은 하락폭 축소
  2. 괴산 사리면발축제 성료···주민 손맛 담은 면 요리 맛보여
  3. 저가 수소 공급계획 무산 대전 수소트램…선정 평가 타당성 도마
  4. 은행서 정기예금 연 4% 이상 금리 비중 2년 9개월만에 두 자릿수로 '껑충'
  5. [기고] ‘행정은 세종에, 과학은 대전에'
  1. [전문인칼럼] 돈은 돌아왔는데, 바이오벤처는 목마르다
  2. 충청권 광역 BRT 운영체계 새판…4개 시·도 협력 시험대
  3. 세종 소상공인의 날 개최…'행정수도법 연내 제정' 촉구
  4. 충남대 통합 재추진 시동…이번엔 학내 반대 여론 넘을까
  5. 세종교육청, 관계기관과 '청소년 안전망 구축' 합심

헤드라인 뉴스


중도일보 중부권 언론사 최초 `50억 규모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

중도일보 중부권 언론사 최초 '50억 규모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

중도일보가 중부권 언론사 최초로 50억 원 규모의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설립해 임직원 복지 증진 향상에 나섰다. 임직원의 복지를 위해 설립된 사내근로복지기금은 자녀 초·중·고·대학 학자금부터 건강검진, 의료비 지원, 장기근로자 포상 등 실생활에 필요한 지원을 적재적소에 배치했다. ㈜중도일보(회장 김원식)는 2일 오전 10시 중도일보 회장실에서 김원식 회장과 유영돈 사장, 김현수 대표, 김은정 근로자대표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50억 원 규모의 사내근로복지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중도일보는 50억 원을 출연해 사내근로복지기금 법인을 설..

대전에서 6번째 슈퍼컴퓨터 연산 돌입…세계 10위권 성능에 GPU기반 AI성능도
대전에서 6번째 슈퍼컴퓨터 연산 돌입…세계 10위권 성능에 GPU기반 AI성능도

대전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국가슈퍼컴퓨팅센터에 국내 6번째 슈퍼컴퓨터가 설치돼 2일 가동을 시작했다. 연산 성능이 342.6페타플롭스(PF)에 달해 세계 슈퍼컴퓨터 중에서 10위권 내의 압도적인 계산 능력을 보유했다. GPU, CPU, 메모리, 심지어 전력 공급장치에서도 차가운 물을 이용해 냉각하는 직접 수랭식 시스템을 적용한 첫 슈퍼컴퓨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은 2일 대전 유성구 KISTI 본원에서 국가 슈퍼컴퓨터 6호기 '한강' 가동식을 개최했다. 2018년 도입된 국가슈퍼컴퓨터..

트램부터 대통령 공약까지… 대전시 11월 현안추진 분수령
트램부터 대통령 공약까지… 대전시 11월 현안추진 분수령

민선 9기 허태정 호(號) 출범 첫해 대전시 주요 현안과 관련해 11월이 중대 변곡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급전방식 등 연내 결론을 예고한 대형 사업들의 구체적인 추진 방향이 이달 중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민선 9기 공약사업 성패가 달린 첫 본예산 편성과 이재명 대통령 지역공약 이행 가능성 등도 조만간 가늠해 볼 수 있는 포인트다. 2일 대전시 등에 따르면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은 지난달 대동교와 대덕대교 교량 개축에 따른 장기 교통통제가 시작된 데 이어 이달 16일부터 약 10개월간 유성구 온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타이어전문점 화재 대전 타이어전문점 화재

  • ‘더 화려하고 아름답게’ ‘더 화려하고 아름답게’

  • ‘포기마다 정성 담아’…맛있는 이웃사랑 ‘포기마다 정성 담아’…맛있는 이웃사랑

  • 미래 진로직업 체험 미래 진로직업 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