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천안병원 이한유 센터장, 엘살바도르에 최신 K-응급의학 전수

  • 충청
  • 천안시

순천향대천안병원 이한유 센터장, 엘살바도르에 최신 K-응급의학 전수

  • 승인 2026-02-12 10:18
  • 하재원 기자하재원 기자
ㅇ
순천향대천안병원 충남권역 응급의료센터 이한유 센터장 교육 모습(순천향대천안병원 제공)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이한유 충남권역응급의료센터장이 최근 엘살바도르 의료진을 대상으로 대한민국의 선진 응급의료체계를 전수했다.

12일 병원에 따르면 이 센터장은 엘살바도르 산살바도르 국립보건교육센터에서 열린 보건의료 역량강화 사업에 책임강사로 참여했다.

이번 교육에는 엘살바도르 응급의료체계(SEM) 소속 의료진과 지역 보건소·국립병원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센터장은 국가 단위 응급의료체계에 대한 이론 강의와 중증 응급상황 발생 시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이론 과정에서는 응급 중환자 닥터헬기 이송체계, 기본·전문 심폐소생술(2025년 AHA 가이드라인 중심), SEM 실무자의 병원 전 단계 환자평가와 전문처치 사례 리뷰 등을 다뤘다.

실습에서는 실제 응급상황을 가정하여 교육용 모형을 활용해 병원 전 응급분만과 신생아 초기평가, 응급 중환자 이송 시 수액·산소요법, 고난도 응급 기도관리 등을 교육했다.

이한유 센터장은 "엘살바도르 응급의료체계의 핵심축인 SEM 인력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교육을 진행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현지 교육 인프라와 수요를 반영해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전문 응급의료 인력 양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천안=하재원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계룡시, 8월 1일 ‘2026 팥빙수 축제’ 개최
  2. 중수청 수사인력 충원 윤곽나오나… 대전중수청 직급별 인원은 아직
  3. 장윤기 사건 후속 전수조사 대전서 1건… 제한된 조사방식 한계
  4. [독자권익위원 칼럼] 클래리티 법안과 스테이블 코인
  5. 대전 중소병원 신축·확장 등 변화 잇달아…31년 전통 연합정형외과 '변화'
  1. ‘더위 조심하세요’
  2. 목원대 동문 웹툰, '김부장'·'광장' 잇단 흥행으로 경쟁력 입증
  3. AI로 연구하고 발표까지…대전과학고 융합 탐구 캠프 운영
  4. 국세청, K-주류 세계화… 국가대표 술, 해외 진출 지원
  5. 여름철 녹조가 미세플라스틱 가속화…KAIST 연구팀 연구논문

헤드라인 뉴스


`세종=행수` 합헌 전환점 맞나…"이 대통령도 합헌 결정 기대"

'세종=행수' 합헌 전환점 맞나…"이 대통령도 합헌 결정 기대"

2004년부터 22년간 제자리걸음인 '행정수도 이전' 위헌 논란, 올해는 끊어낼 수 있을까. 허허벌판 그 자체에서 우여곡절 끝에 행정중심복합도시로 성장한 세월은 합헌의 문턱을 가깝게 하고 있다. 43개 중앙행정기관과 15개 국책연구기관 이전이 마무리됐고, 앞으로 7년 이내 대통령 집무실과 국회 세종의사당 시대도 열리기에 충분한 명분도 갖췄다. 정치권과 학계의 인식도 부정과 중립에서 긍정으로 점점 바뀌어 가고 있다. 위헌 논란 극복의 선결 조건은 하반기 국회에서 행정수도특별법이 제정되는 데 있다. 이후 다시 위헌 시비에 휘말려도, 합..

충청서 첫 성적표 받는 與 당권주자들…충청 현안 해결 약속할까
충청서 첫 성적표 받는 與 당권주자들…충청 현안 해결 약속할까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첫 순회경선지인 충청권 순회경선을 하루 앞둔 가운데 당권 주자들의 시선이 충청권으로 쏠리고 있다. 김민석·정청래·송영길 후보가 연일 충청권을 찾으며 당심 공략에 나선 가운데 지역에서는 이번만큼은 실질적인 현안 해결로 이어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민주당은 8월 1일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2026 대전광역시당 정기당원대회'와 '당대표·최고위원 후보자 충청권 순회경선 합동연설회'를 잇따라 개최한다. 앞서 28일부터 31일까지 나흘간 충청권 권리당원 투표를 진행해 1일에 충청권 투표 결과와 함께 대전..

집중호우 뒤 폭염 덮친 밥상… 충청권 잎채소값 `껑충`
집중호우 뒤 폭염 덮친 밥상… 충청권 잎채소값 '껑충'

7월 중순 집중호우에 이어 폭염까지 겹치면서 잎채소를 중심으로 농산물 가격이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 특히 이번 집중호우로 전국 농작물 침수 피해가 충청권에 집중된 만큼 지역 산지의 생산 차질이 이어지며 당분간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도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29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KAMIS)에 따르면 전국 평균 소매가격 기준 청상추(100g)는 1567원으로 한 달 전(1083원)보다 약 44.7% 올랐다. 열무(1㎏)는 3195원으로 전월(2323원) 대비 37.5% 상승했고, 오이(10개)는 1만66..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한성숙 총리, ‘충청권을 반도체 성장축으로’ 한성숙 총리, ‘충청권을 반도체 성장축으로’

  • 민선9기 재정혁신 발표하는 허태정 대전시장 민선9기 재정혁신 발표하는 허태정 대전시장

  • ‘더위 조심하세요’ ‘더위 조심하세요’

  • ‘여름 휴가 떠납니다’ ‘여름 휴가 떠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