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마 시즌 개막, 봄 열기 다시 불붙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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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마 시즌 개막, 봄 열기 다시 불붙인다

설 연휴 후 2월 27일부터 경마 재개
3월 주요 대상경주로 팬들 기대 고조
부산경남, 서울, 제주서 특별 경주 개최
경마 산업과 지역 경제 활성화 기대

  • 승인 2026-02-18 08:53
  • 이희택 기자이희택 기자
(부정기)(사진2)
경주마들이 출발대를 나서는 모습. 사진=마사회 제공.
설 연휴 동안 잠시 멈췄던 경마가 2월 27일부터 다시 시작된다.

한국마사회는 2월 20일부터 22일까지 서울, 부산경남, 제주 3개 경마공원을 전면 휴장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경마 시행과 경마공원 내 모든 시설 운영이 일시 중단된다.

설 휴장 이후 경마는 2월 27일 금요일부터 본격적인 시즌 레이스에 돌입한다. 3월 한 달간 매주 대상경주를 편성해 겨울 동안 잠시 숨을 고른 경마 열기를 다시 끌어올릴 계획이다. 렛츠런파크 서울에서는 3월 1일 스포츠서울배를 시작으로 3월 15일 헤럴드경제배, 3월 22일 동아일보배가 차례로 개최된다. 이로써 봄 시즌의 포문을 여는 굵직한 승부가 이어지며 경마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부산·경남에서도 주요 대상경주가 잇따라 열린다. 3월 8일 부산일보배와 3월 29일 KRA컵 마일이 예정돼 있어 상반기 경마 판도를 가늠할 핵심 무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3월 2일에는 월요일 공휴경마가 시행된다. 서울 10개 경주, 제주 7개 경주가 편성돼 연휴 이후 경마 열기를 이어갈 전망이다.

이번 경마 시즌은 겨울 동안 잠시 주춤했던 경마 열기를 다시 불러일으킬 중요한 시점이다. 다양한 대상경주와 특별 경주가 예정돼 있어 경마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경마 팬들은 다가오는 경주에서 어떤 승부가 펼쳐질지 주목하고 있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부정기)(사진1)
렛츠런파크 서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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